반응형 전체 글3068 "서민들이 오는 곳은 아니지"…한동훈 '스벅 발언' 누리꾼 반응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스타벅스에 대해 "서민들이 오는 곳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위치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 방문해 "스타벅스는 업계의 강자잖아요.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런 그의 발언을 담은 뉴스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동안 내가 주제를 모르고 스타벅스에 갔다" "죽기 전에 스타벅스 한 번은 꼭 가고 싶어서 주택청약통장 해지했다" "곧 청약통장 만기 되면 한번 방문하겠다" "나는 꿈도 못 꾼다. 나는 아직 자격이 안 되니 10년 열심히 더 노력하겠다" "스타………… ht.. 2024. 2. 8. 의사들 "차라리 집단 사표 내련다"…단톡방도 '들썩'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 발표 후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일부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작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7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각 병원을 대표하는 전공의들이 모여있는 한 단톡방에서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낸 사직서를 받아 일괄적으로 모으자"는 얘기가 나왔다. A대학병원의 경우 20여 명에 달하는 인턴 전원이 사직서를 이미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들의 이런 움직임은 정부가 집단 행동에 들어간 전공의에게 복귀 명령을 내려 거부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 2024. 2. 8. "살 빠진 시진핑, 췌장암이라고?" SNS서 퍼진 소문에 진땀빼는 中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중국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경제전문지 겐다이비즈니스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180+20이 최근 췌장암에 걸려 살이 빠졌다'라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80+20'은 과거 시 주석이 젊은 시절 200근의 보리를 짊어졌다고 발언하는 내용을 비꼰 단어로 온라인상에서 시 주석을 조롱할 때 주로 사용하는 은어다. 이런 시 주석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중순부터였다. 지난달 17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 등을 역임한 장커후이의 시신이 베이징에서 화장될 당시, 시 주석은 바바오산의 혁명묘지를 찾아 장커후이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당시 시 주석은 .. 2024. 2. 8. "시장 원산지 믿고 먹겠나"…日 가리비가 '북한산'으로 둔갑 설 명절을 앞두고 일본산 가리비 등의 수산물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판매 업소 등이 인천 특별사법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를 특별단속해 위반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단속 결과 일본산 가리비 등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판매업소 2곳이 적발됐다. A횟집은 일본산 가리비를 북한산과 중국산으로 표시했고 B횟집도 일본산 가리비를 일본산과 중국산을 같이 표시하는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리비는 한 해 수출액 8000억원이 넘는 일본의 최대 수산물 수출 품목이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에 나서면서 가장 큰 수출길이 막혔다. 일본 정부는.. 2024. 2. 8. 딸 낳자 돌변한 남편과 시모…"아이 앞에서 머리채까지"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법률 전문가는 충분한 이혼 사유에 해당되며, 시어머니가 혼인 파탄의 주된 사유라는 것을 입증한다면 위자료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상담자 A씨는 중매로 축산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신혼 때는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즐겁게 보냈으나, A씨가 딸을 낳고 나서부터 남편과 시어머니의 학대가 시작됐다. A씨는 "남편은 술에 취한 날이면 아들을 못 낳는 저를 원망했고 비난으로 시작한 대화가 나중에는 욕설로 번져가더니, 급기야 폭력으로 이르렀다"며 "처음에는 뺨을 때리는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주먹을 썼다"고 전했다. 시어머니 역시 농장을 관리한다는 이유.. 2024. 2. 8. '또' 음주운전 사고…양양서 중앙선 침범 차량으로 노부부 사망 강원도 양양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46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 국도 44호선 남설악교 인근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운전 중인 승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출동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 B씨와 60대 아내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상태였으며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양양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 역시 사고 이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속초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 2024. 2. 8. "韓,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돼" 손흥민 父 발언에 누리꾼 '찬사'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참패하자 7일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한국 축구의 상황을 날카롭게 꼬집은 지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손 감독은 지난 달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냉정히 말해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번에 (아시안컵 본선에서) 우승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한국은 일본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며 “지난 64년간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 나를 포함한 우리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면서 "실력과 투자 등 모든 면에서 일본에 뒤지는 상황에서 우승하는 게 오히려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손웅정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우승을 간절히 바란다"면서도 ".. 2024. 2. 8. "父 없는 슬픔 알아, 개 안고 있던 건…" 만취 사망사고 벤츠女의 '옥중 편지' 만취한 채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내고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된 20대 여성 DJ가 편지를 통해 사과했다. 만취 사망사고를 낸 뒤 구속된 A씨(24)는 지난 7일 스포츠조선에 보낸 옥중 편지를 통해 "그 어떠한 말로도 내가 지은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 속에 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당시 강아지를 안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사고가 난 직후에는 피해자분이 보이지 않았고 내가 사람을 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많은 사람이 차 주변으로 모여 나도 차에서 내렸고, 이후 강아지가 너무나 짖어서 현장이 시끄러우니 강아지를 안고 있으란 말에 강아지를 안았다"고 해명했다. 뒤이어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며 .. 2024. 2. 8. 황의조, 수사관 기피 재차 신청…"브로커에 수사 정보 유출 의심"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 씨 측이 수사 정보 유출을 이유로 경찰에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17일 반려된 뒤 두 번째 제출이다. 황의조 측은 지난 7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실에 수사관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 황 씨는 "이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접근한 브로커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브로커는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며 황 씨에게 접근, 경찰의 압수수색 일시와 장소 등을 알려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씨 측은 이런 내용이 수사팀만 알 수 있는 수사기밀임에도 브로커가 황 씨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황씨 측은 경찰 수사팀을 공무상기밀누설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 2024. 2. 8. "시원하게 사형 한번"…박수치며 판·검사 조롱한 살인범, 항소심서 '무기징역'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 선고를 요구하며 법원과 검찰을 조롱해 사형을 선고받았던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지난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부장판사 서삼희)는 살인과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경남 창원시 한 주거지에서 40대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A씨는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해 심신미약 등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최근 20년 동안 사형이 선고된 다른 사건들을 비롯해 A씨 성장 과정 및 교육 정도, 수형 태도 등을 고려해 감형을 결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형 선고.. 2024. 2. 8. "내 조카 괴롭히면 목 조른다"…초등생 협박한 40대, 아동학대로 벌금형 자기 조카를 괴롭혔다고 의심해 7살 초등학생을 위협한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곽경평)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30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시 동구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B양의 목을 손으로 감싼 뒤 "내 조카를 괴롭히면 목 졸라버린다"라며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위협에 놀란 B양은 두 손으로 빌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조카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B양한테 괴롭힘을 당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당시 나이 어린 피해 아동은 상당한 공포나 불안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2024. 2. 7. 홍준표, 클린스만 저격?…"그 사람 감독 전적은 별로던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에게 패해 아시안컵 결승행이 좌절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감독을 겨냥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세계수준에 올라가 있고 박항서 감독 등 능력이 출중한 감독들이 즐비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왜 축구협회는 막대한 연봉을 지불하고 외국 감독들만 데리고 오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출중한 선수 출신이더라도 감독의 능력은 또 다른 영역"이라며 "그 사람 감독시절 전적은 별로"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축구가 더 망가지기 전에 정비하는 게 어떨지. 경남 FC와 대구 FC를 운영해보니 감독 능력은 따로 있더라"며 말을 맺었다. 지난해 6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 2024. 2. 7.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