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푸바오 보러왔는데…" 과잉 경호 논란 아이돌, 이번엔 민폐 촬영 논란 남성 아이돌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과잉 경호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최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촬영 중 다른 관람객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지금 판다월드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연예인이 왔나. 스태프들이 줄 서기 입구를 막고 여기 비우라고 소리치고 사람 줄도 못 서게 막고 있다"며 "비집고 들어갔더니 남자 스태프가 사람 밀치더라. 이런 게 바로 촬영 갑질인가. 판다 보다가 이런 것도 당하다니"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인 무리가 큐패스(우선 탑승권) 길로 가니까 팬들이 사진 찍으려고 판다 보려는 사람들 줄 서 있는 걸 뚫고 올라가더라. '여긴 판다 보는 줄'이라고 소리쳤다"며 "우리한테는 푸바.. 2023. 12. 20. 달리는 KTX에서 몰래 흡연…방송까지 진행한 유튜버 '논란' 달리는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을 하는 유튜버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소개된 시청자 제보 영상에는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을 하는 유튜버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한 여성은 화장실로 가면서 비밀이라는 듯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더니 주머니에서 전자담배를 꺼내 피웠다. 이 여성은 흡연을 하는 과정에서 "몰래 담배 피우러 왔다"고 시청자들에게 속삭이기도 했다. 영상 제보자는 "이 열차는 부산으로 가는 KTX로, 해당 유튜버가 몰래 화장실에 들어가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주장했다. 열차 안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모두 금연 구역이다. 흡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달리는 열차 .. 2023. 12. 20. 흉기 들고 동대구역 배회한 30대 '징역 1년'…"변명 일삼고 반성 없어" 흉기를 들고 동대구역과 인근을 배회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이원재 판사)은 지난 19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50분쯤 흉기 등을 준비해 사람을 살해하기 위해 대구시 동구 신암동 고속철도 동대구역 대합실과 인근을 배회하고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살해하기 위해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어 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마주친 사회복무요원이 자신보다 덩치가 크다고 생각하자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동대구역을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측 변호인은 "사건 당시 A씨가 심신상실 상태였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고 A씨 역시 "자신이 누군가에게 생체 조종을 당하고 있었다"고 진.. 2023. 12. 20. "한국 또 1위" 한국 노인 빈곤율…76세 이상 절반이 '가난' OECD 국가 빈곤율 조사 보고서, 노인 고용률 높아도 가처분소득 가장 낮아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다. 19일 OECD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였다.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소득 빈곤율은 평균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 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이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 중 66∼75세의 노인 소득 빈곤율은 31.4%인데 비해 76세 이상은 52.0%로 2명 .. 2023. 12. 20. 생후 88일 딸 숨지게 한 친모의 황당 변명 "수면 부족 때문" 생후 88일 된 자녀의 얼굴에 덮인 이불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시체유기 혐의 첫 공판에서 A씨는 "고의가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어려운 경제적 사정과 엄마의 무지로 아이가 제때 예방 접종하지 못한 것"이라며 "방임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친부 B씨는 지난 2018년 4월 광주광역시 소재의 한 숙박업소에서 생후 3개월 된 자신의 아이 C양이 보챈다는 이유로 얼굴에 이불을 덮어 질식해 숨지게 하고 전남지역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 2023. 12. 20. "차량에 운전자가 없다"…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 인천대교에 차를 세워두고 사라진 40대 남성이 16시간 만에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낮 12시6분 인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이 출동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해상에 떠 있는 시신을 인양했다. 신원 확인 결과 전날 오후 7시36분 인천 중구 인천대교 송도 방면 도로에 차량을 세우고 모습을 감춘 A씨로 확인됐다. 앞서 해경은 인천대교 상황실로부터 "정차한 차량에 운전자가 없다"는 신고를 받은 뒤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조정과 헬기를 이용해 수색을 벌여왔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 2023. 12. 20. 어머니 둔기로 살해한 아들, 15→10년형 감형…"심신미약 인정"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심신 미약' 상태라는 것이 인정된 것이다. 광주고법 제2-3형사부(박정훈·오영상·박성윤 고법판사)는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A(44)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하면 A씨가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것이 인정된다"며 "원심의 형은 다소 무겁다"고 판시했다. A씨는 설 연휴 기간이었던 올해 1월 21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 한 공동주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후 집에 머물다가 명절을 맞아 집에 찾아온 동생이 어머니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검거됐다. A씨는 .. 2023. 12. 20. 3600만원 수강료 '먹튀'한 필라테스 학원장 집행유예 수강권을 싸게 팔아 수강생을 늘린 뒤 휴업한 필라테스 학원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성)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울산에서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면서 수강생들에게 장기 수강권을 판매한 뒤 휴업해 총 3600여만원의 피해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좋은 조건으로 20회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장기 수강권을 판매한 후 휴업했다. 이에 수강생 46명은 수강료 총 3600여만원을 내고도 수업을 받지 못했다. A씨는 경영난으로 건물 임대료, 인건비, 관리비 등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회원을 모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강권을 싸게 팔아 수강생을.. 2023. 12. 20. 서울 학생인권조례 당분간 '유지'…서울시의회 "본안소송서 다툴 것" 학생인권 시민단체 "법원의 폐지안 정지 결정, 매우 다행" 지난 15일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 서울에서도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법원의 결정으로 당분간 유지되게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전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학생인권지키기공동대책위(공대위) 등 시민단체가 제기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의 수리 및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음이 소명된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은 폐지안의 수리 발의 무효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지된다. 이에 폐지안과 관련한 안건은 19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수 없.. 2023. 12. 19. "경찰이 돈 보내라고 하는데"…보이스피싱 막은 경찰 충북 진천의 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한 할아버지를 발견한 경찰이 보이스피싱임을 눈치채고 피해를 막았다. 지난 15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아니~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경찰이~ 돈 입금하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한 은행 ATM기 앞에서 목에 수건을 두른 남성이 할아버지의 통장을 낚아채는 장면이 담겼다. 이 남성은 충북 진천경찰서 초평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진해성 경위였다. 진 경위는 올 8월 1일 오전 10시 교대 근무를 마치고 ATM을 찾았다가 한 할아버지가 기계 앞에서 통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내용을 듣고 있다가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위험한 전화 같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 할아버지는 자기와 통화하고 있는 사람이 경찰이라며 돈을 보내야 한다.. 2023. 12. 19. 회의록 조작해 교회 명의 아파트 가로챈 목사…징역 1년 6개월 교회 통장서 2억6800만원 빼돌리기도…法 "교인 배신 행위로 죄질 불량" 신도들의 동의 없이 문서를 위조해 교회 명의 아파트를 자신 소유로 등기 이전한 교회 목사가 실형을 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신상렬)은 사문서 변조·변조 사문서 행사·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성북구의 한 교회 담임목사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21년 9월 교회 명의 아파트 소유권 내용이 담긴 교회 회의록을 임의로 조작한 뒤 법원 등기국에 제출해 본인 명의로 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3차례에 걸쳐 교회 명의 예금 통장에서 총 2억68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1989년부터 이 교회 목사로 재직해 온 A씨는 교인들 몰래 교회.. 2023. 12. 19. 동급생 살해 후 112 전화 걸더니 "사람 죽이면 알바 못해요?" 대전지법 피고인 신문 과정서 밝혀져…"자백하면 감형되나"도 물어 절교하자는 말에 동급생을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범행 뒤 112에 전화해 "자백하면 감형되냐"고 물은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 심리로 진행된 A양의 살인 혐의 사건 재판에선 검찰의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범행 뒤 휴대전화를 초기화해 디지털 포렌식을 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며 A양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경위를 물었다. A양은 동급생을 살해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동급생의 휴대전화로는 그의 가족에게 문자를 보낸 뒤 길에 던져 버렸다. 이에 대해 A양은 "경찰에 자수하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휴대전화를 초기화했다"고 .. 2023. 12. 19.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