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박유천·박준규 수억원 세금 안 내고 있었다…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와 배우 박준규 씨가 수억원 대의 세금을 체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국세 2억원 이상을 체납한 사람들로 국세청은 지난 3월 명단 공개 대상자 8694명에게 사전 안내해 6개월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 기회를 줬다. 이들 중 분납 등으로 체납국세가 2억원 미만이 되거나 불복청구 경우 등을 제외한 7966명의 성명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 요지 등이 모두 공개됐다. 이 같은 고액 체납자 명단에는 박유천 씨와 박준규 씨가 포함됐다. 박유천 씨는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국세 4억.. 2023. 12. 14. 아파트 밖으로 치킨 던져 행인 다치게 한 초등생…'몰래 먹는 거 들킬까 봐' 아파트 창문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A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져 길을 가던 30대 남성 B씨를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공중에서 떨어진 치킨 조각에 얼굴을 맞아 눈과 코 주위에 상처가 생기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그는 YTN에 "갑자기 얼굴을 가격당했다. 처음에는 앞 사람이 실수로 때린 줄 알았는데 바닥을 보니 치킨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창문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 2023. 12. 14.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영상 유포한 형수와 같은 법무법인 선임 '논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씨와 황 씨의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친형수가 동일한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SBS는 "황 씨와 그의 친형수 A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위반, 보복협박 등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됐으며 황 씨 역시 해당 영상의 불법 촬영 여부 확인을 위해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와 황 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이 드러나며 '쌍방대리' 사건 논란이 발생했다. 현행 변호사법 제31조에 따르면 변호사는 수임하고 있는 사건의 상대방이 위임하는 다른 사건에 관해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이 같은 논란.. 2023. 12. 14. "애들 다 죽일게요" 학부모 채팅방 살해 협박한 고교생, 구속 면해 인천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구속을 면했다. 인천지법(이규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지난 13일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10대 A군에 대해 "부득이한 구속 사유가 있다 보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A군은 지난 11일 오전 9시 35분쯤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초등학교 좌표 따서 등하교할 때 아이들을 다 죽이겠다"는 내용과 함께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A군이 카톡 단체대화방에 올린 살해 협박글. [사진=독자 제공] A군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검색하다가 맨 위에 노출된 대화방………… https:.. 2023. 12. 14. 술 취해 경찰 때린 '예비 女검사'…검사 취소되자 변호사로 활동한다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검사 임용 대상에서 최종 배제된 30대 여성이 결국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달 초 예비 검사였던 A씨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수리했다. 앞서 지난해 말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 합격했던 A씨는 지난 1월 30일 서울시 강남구 한 식당가에서 술에 취해 행인과 시비가 붙은 뒤 출동한 경찰관의 머리를 2회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장 체포된 바 있다. 당시 A씨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 "너는 누구 라인이냐"라는 등 경찰관들에게 위세를 부리며 폭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에 넘겨진 A씨는 벌금 300만원 선고 유예를 받았고 법무부는 검찰인사위원회를 통해 A씨의 신규 검사 임용자 선발을 취소했다. 이후 A씨는 변호사 시험에 .. 2023. 12. 14. 백령도 저수지에 떠다니던 차 속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인천 백령도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에서 "저수지에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해당 차 안에서 A씨를 구조했으나, 그는 숨진 상태였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41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실종 신고된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지인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백령도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 관계자는 "A씨 몸에서 타살의 흔적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 중이다"라며 "A씨의 주변 .. 2023. 12. 14. [기가車] "직원이 치우잖아" 주차장 빈칸에 쇼핑카트 밀어넣은 여성의 '항변' 대형 할인 매장 주차장에서 쇼핑 카트를 쓴 뒤 반납 장소가 아닌 주차장 빈자리에 밀어놓고 떠나려던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다른 운전자가 이에 항의하자 여성은 "직원이 치우지 않냐"며 되레 화를 내며 적반하장을 보였다. A씨는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문제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저런 행동이 욕먹을 짓인 것을 꼭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트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은 A씨는 주차하려다 본인 차 앞에서 물건을 트렁크로 옮겨 싣는 중년 여성을 발견했다. 당시 A씨는 힘겹게 짐을 옮겨 싣는 모습을 보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그 마음은 금세 사라졌다. 여성이 카트를 빈자리에 슬쩍 밀어넣더니 떠나.. 2023. 12. 14. '군 장병은 3000원 더'…논란의 무한 리필 고깃집 "군인들 엄청 먹는다" 여주에 있는 한 무한리필 고깃집이 그동안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식당 사장이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군인 가격은 따로 받는다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함께 올라온 무한리필 숯불갈비집 메뉴판 사진을 보면 성인에게는 1만6900원, 7~9세 1만원, 4~6세 8000원을 받지만 군 장병에게는 1만9900원을 받는다고 쓰여있다.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을 더 받는 셈이다. 해당 메뉴판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테이블에 군인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전체 군 장병 가격으로 받는다고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을 상대로 더 챙겨주지도 못할망정" "군 장병을 차별하다니" "인근 .. 2023. 12. 14. [숏츠] 가랑이 사이에 '마약' 꽁꽁 숨겨 들여 오려다 '덜미' 베트남에서 입수안 마약을 가랑이 사이에 숨겨 밀반입하려한 운반책 등 마약 유통 조직이 붙잡혔다.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경남경찰청, 김해서부경찰서와 합동수사를 벌여 케타민 등 신종 마약을 국내로 유통한 혐의로 주범 A씨, 운반자 B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관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 김해공항 입국 과정에서 가랑이 사이에 비닐로 꽁꽁 싸맨 케타민 210g, 신종 마약 MDMA 400정을 숨겨 들어오려다가 적발됐다. 세관과 경찰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던 B씨가 화장실에 갔다 온 후 정상적으로 걷는 점을 눈치채고 B씨의 가방을 검색해 마약을 찾아냈다. 또 비슷한 시간 경찰은 A씨 등이 있던 은신처를 급습해 2명을 검거하고 케타민 78g을 압수했다. 이어 만.. 2023. 12. 13. 송지효, 前소속사 상대 '10억' 미지급 정산금 소송 승소 확정 우쥬록스 1심서 패소…항소 기간 내 항소장 제출하지 않아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엔터테인먼트(우쥬록스)를 상대로 낸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배우 송지효와 10억원 상당 정산금 문제로 민사 소송을 해 온 전 소속사 우쥬록스 측이 항소 기간 동안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김경수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달 22일 우쥬록스가 송지효에게 9억8400만원 및 일부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민사 소송의 판결 불복 기간은 판결문이 송달된 날로부터 2주 이내다. 송지효는 판결 이튿날, 우쥬록스 측은 지난달 28일 해당 판결물을 송달받았다. 송지효 보다 늦게 판결문을 송달받은 우쥬록스 측의 항소 기.. 2023. 12. 13. 40대 여성 납치·성폭행한 중학생, 항변 안 통했다…法 "가학적이고 변태적" 새벽에 퇴근하던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 1부(재판장 이현우)는 강도강간,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군은 지난 10월 3일 새벽 충남 논산에서 퇴근하던 40대 여성 B씨를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며 납치해 한 초등학교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씨 신체 일부를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 2023. 12. 13. NYT '올해 최고의 요리'에 선정된 한식!…美 한인 셰프 '물회면'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요리 23선' 중 미국에 있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의 '물회면'이 포함됐다. 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23선을 발표했다. 그중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식 레스토랑 '반상'의 '물회면'이 포함됐다. 물회면은 면 위에 한국식 물회와 함께 무와 오이 등을 올린 창작 요리다. NYT는 물회면에 대해 "각 재료의 특성이 분명해 보이지만, 입안에서 조화를 이룬다"며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 먹어도 활기를 북돋워 준다"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식 레스토랑 '반상'이 팔고 있는 물회면. [사진=반상 인스타그램 캡처] 이 물회면을 팔고 있는 반상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 문을 열었다. 이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을 거친 한인 셰프 민승현과.. 2023. 12. 13.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