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손님인 척 이·미용실 돌며 2500만원 훔친 20대 전국의 이·미용실을 돌며 수천만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충남 공주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월 초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전국의 이·미용실에서 37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신용카드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을 가장해 이·미용실에 들어간 뒤 업주가 머리하는 등 바쁜 틈을 타 서랍장에 있는 현금을 훔치거나 손님들이 벗어놓은 옷 안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 52분쯤 관내 이용원 원장으로부터 "누가 돈을 훔쳐 도망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 2023. 12. 5. 20대男, 대낮에 길가던 70대 살해…조현병 있어 대낮에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70대를 숨지게 한 20대가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길거리에서 행인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이 A씨를 검거해 조사한 결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며 조현병을 앓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통해 망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61779 20대男, 대낮에 길가던 70대 살해…조현병 있어 대낮에 길.. 2023. 12. 5. 영국 악동 유튜버, 유로 2024 조 추첨식서 '신음소리' 틀어 영국의 악동 유튜버가 유로 2024 조 추첨식에서 친 도 넘는 장난이 논란되고 있다. 지난 3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본선 조 추첨식에는 여성의 신음과 같은 소리가 수 초간 흘러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브라이언 라우드럽(덴마크)과 다비드 실바(스페인)가 A조와 B조의 마지막 팀을 추첨하는 과정에서 어디선가 여성의 신음과 같은 소리가 수 초간 흘러나왔고, 라우드럽과 실바는 민망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범인은 '자르보(Jarvo)'라고 알려진 영국의 유튜버 대니얼 자비스로 밝혀졌다. 자비스는 스포츠 경기나 TV 중계가 진행되는 도중 괴상한 장난을 치는 것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악동 유튜버다. 자비스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이번 조 추첨식.. 2023. 12. 4. 수업 중 집중 안 한 학생에 '딱밤' 때린 초등 교사, 아동학대 무죄 수업 중 집중하지 않는 학생에게 '딱밤'을 때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초등학교 교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판사)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교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A씨는 지난해 5월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B양의 머리에 딱밤을 때렸다. 당시 A씨는 수학 문제를 채점한 뒤 틀린 문항 개수에 따라 학생들의 딱밤을 때렸다. B양 외에도 글씨를 잘 보이지 않게 썼거나 문제를 적지 않았던 학생 등 8명도 딱밤을 맞았다. B양은 딱밤을 맞은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이에 A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또 A씨 담당 반 담임도 교체됐다. 이 .. 2023. 12. 4. "이게 10만원 맞냐" 따지니, 사장은 "젊은 XX가 싹수없이 XXXX" 대응 횟집 사장이 손님의 불만에 욕설로 응대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회 10만원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신용산에 있는 한 횟집에서 10만원짜리 광어와 방어 회를 주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나온 것은 달랑 회 한 접시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접시에는 방어 14점, 광어 약 20점 정도가 올려져 있었다. A씨에 따르면 밑반찬도 김과 백김치, 쌈장이 전부였다. 횟집 사장이 손님의 불만에 욕설로 응대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그러던 중 옆 테이블에서 해당 회를 두고 다툼이 벌어졌다고 한다. A씨는 "옆 손님은 지금 나온 게 10만원이 맞냐고 너무한 거 아니.. 2023. 12. 4. 6개월 딸 아파트 15층서 던져 살해한 엄마…구속영장 신청 남편과 다툰 뒤 홧김에 생후 6개월 된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날 20대 여성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남편과 가정불화로 다퉜고, 남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남편에게 전화해 "아이를 던져버리겠다"고 말했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 의해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3시쯤에도 부부싸움을 하다 A씨가 직접 경찰에 가정폭.. 2023. 12. 4. '집게 손가락 논란' 넥슨 직원 "페미 언급 안해…남자가 했으면 뭐 달라지나" 하청 업체가 야기한 '집게 손가락 사건'으로 인해 곤혹을 겪고 있는 넥슨 직원이 현 상황에 대한 개인 의견을 밝혔다. 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넥슨 소속으로 표시된 이들의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넥슨은 여혐, 남혐, 페미라는 단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남성혐오 손가락' 논란 발생 이후 라이브방송을 통해 사과문을 전한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디렉터의 말을 되짚었다. 김 디렉터는 당시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데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고 몰래 드러내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어디에도 성별에 관한 워딩은 없다. 남자가 했든, 여자가 했든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라며 "작업을 누가 했든 간에 그런 표현자.. 2023. 12. 4. '왜 날 훈계해'…여친 앞에서 어머니 폭행한 고교생 현행범 체포 동생과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기일보 등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최근 존속폭행 혐의로 10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오산시 주거지에서 40대 어머니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앞서 아무도 없는 집에 여자친구인 C양을 데려와 방 안에서 함께 옷을 갈아입었다. B씨는 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 같은 장면을 확인했고 A군을 훈계했다. 어머니 훈계를 들은 A군은 동생과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B씨 손을 깨물거나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린 뒤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과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 2023. 12. 4. "집 사줬는데 시댁 왜 안 와"…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시아버지 경제적 지원을 해줬음에도 시댁에 찾아오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며느리를 찾아간 시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 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3일 오후 8시 45분쯤 흉기를 소지하고 며느리 B씨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인근을 1시간가량 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아들 부부에게 공동주택을 사주며 경제적 지원을 해줬음에도, 며느리가 수십년 동안 연락 없이 시댁을 찾아오지 않자 아들에게 이혼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들이 이를 거부하고 집을 나가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적 지원을 해.. 2023. 12. 4.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추가 조사 예정…"2차 가해 법리 검토 중" 불법 촬영 혐의로 형사 입건된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씨와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추가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황 씨 측의 피해 여성 2차 가해 논란에는 범죄 성립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해 여성의 신분이 일부 노출된 것에 대해 "황 씨 본인이든 법무법인이든 2차 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 넓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고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황 선수를 상대로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영상을 사회관.. 2023. 12. 4. 출소 47일 만에 또…취객 상대로 휴대전화 훔친 전과 14범 출소한 지 47일 만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60대가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22일 6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월 9일 오전 6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달 13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20일간 잠복수사 끝에 지난달 18일 오후 동대문구 한 경륜장에서 검거했다. 출소한 지 47일 만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60대가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조사 결과, A씨는 동일한.. 2023. 12. 4. 엘리베이터서 모텔 층 눌렀다고…'성추행 신고한다' 협박한 여성 지인이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을 눌렀다는 이유로 성추행을 문제 삼아 협박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판사 양철순)은 협박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일 대학교수인 지인 B씨가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 버튼을 눌렀다는 이유로 이를 성추행이라고 주장한 뒤 B씨에게 사업 편의와 이권 등을 요구하며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18년 B씨가 단장인 사업단 발주 사업에 입찰하면서 알게 됐고, 사건 당일 A씨는 B씨가 추진단장으로 있는 사업의 수의계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B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을 누르는 등 행동을 취한 것에 대.. 2023. 12. 4.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