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포천서 하교 중이던 고교생들에 둔기 휘두른 30대 남성 경기 포천시에서 하교 중이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포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쯤 포천시 신읍동 도로에서 하교하던 고등학생들을 향해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고등학생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변 학생들과 인근을 지나던 배달 기사 등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학생들에게 시끄럽다고 얘기하다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포천시에서 하교 중이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 2023. 10. 25. "탐험하려고" 출입 통제된 빌라에 복면 쓰고 침입한 중국인 가스폭발 사고로 출입이 통제된 빌라에 복면을 쓰고 무단 침입한 미성년 중국인들이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의 A군 등 3명을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2시 7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빌라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복면을 쓰고 출입이 통제된 빌라 건물 1층의 창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빌라는 전날 오후 4시 53분쯤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세대원 전원이 집을 비운 상태였다. 이들의 범행을 지켜본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빌라 내부를 수색한 끝에 A군 등을 전원 검거했다. 가스폭발 사고로 출입이 통제된 빌라에 복면을 쓰고 무단 침입한 미성년자 중국인들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2023. 10. 25. "광고하던 약이 그 '약'?"…이선균 의혹에 약국들 '대략난감' 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정식 입건된 가운데 이 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전국 약국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로 오픈한 약국 대참사'라는 제목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부착된 한 약국 전면 유리 사진이 함께 첨부됐다. 사진 속에는 해당 제품의 광고 모델인 이 씨가 영양제에 손을 얹고 온화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 씨의 옆 부분에는 '약'이라는 글자가 크게 부착돼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약이 그 약이었나" "한 글자 빠진 것 아니냐" "약국은 당장 저 광고 다 떼어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 건강기능식품업체는 자사 광고 영상에서 '이선균이 선택한'이라는 문구를 없앴으며 그가 출연한 광고 역시.. 2023. 10. 25. '의대 쏠림' 현상 심화…국립대 의대 10곳 신입생 80%가 N수생 국정감사 분석 자료…정시모집 신입생 중 1명 빼고 모두 N수생인 대학도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시모집을 통해 국립대 의대에 입학한 학생은 모두 1121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81.3%인 911명이 N수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84.2%(386명 중 325명)가 N수생이었으며, 2022학년도에는 82%(373명 중 306명), 2023학년도에는 77.3%(362명 중 280명)였다. 학교별로 보면 N수생의 의대 쏠림 현상은 더욱 뚜렷.. 2023. 10. 25. 경기 고양 초등학교 5학년생 11명이 동급생 집단폭행…고소장 접수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부모가 자녀의 동급생 7명을 상대로 집단폭행 상해죄 고소장을 일산 서부경찰서에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오후 3시쯤 이들 7명을 포함한 11명의 학생이 같은 반인 피해 학생 A군을 집단폭행했다. 또 가해 학생들은 하교하던 A군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머리를 때리거나 가슴과 배 등을 폭행했다. 이들의 괴롭힘은 하굣길뿐 아니라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 다른 일과 중에도 계속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해 학생들은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A군이 하지도 않은 폭행 내용을 조직적으로 조작하는 등 2차 가해도 저질.. 2023. 10. 25. '수심 5m' 저수지에 빠진 차에서 1시간 버틴 50대 '에어포켓' 덕에 살았다 수심 5m 저수지에 빠진 차 안에서 1시간가량 버틴 50대 여성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5일 경북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14분쯤 '경산시 용성면 회곡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가라앉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차량은 이미 물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아 보이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잠수 장비를 착용한 구조대원들이 수중수색에 나섰고, 수심 5m 지점에 있던 차량을 발견해 안에 있던 A씨를 구조했다. 신고 접수 이후 구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가량이었다. 발견 당시 A씨는 가벼운 저체온 증상을 제외하고 다른 부상은 없었다. 그가 물에 완전히 잠긴 차량에서 1시간가량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차량 내에 에어포켓이 형성된 덕분이라는 소방.. 2023. 10. 25.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소환 조사 임박…휴대폰 포렌식도 한다 경찰 "포렌식 절차는 임의수사 원칙"…제출 응하지 않을 경우 압수수색 나설 듯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이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의 소환 조사 전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포렌식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20대 A씨와 함께 대마초 등 마약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이선균을 대마 흡입 외에도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입건했다. 조사 과정에서 그가 A씨와 여러 차례 통화하는 등 연락한 내역도 확인했.. 2023. 10. 25.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 세관원 수사…세관원 "휴무였다" 외국 마약 조직원 "세관 직원 매수됐다고 들어" 경찰이 마약 밀반입을 공모한 혐의로 입건된 인천공항 일부 세관 직원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중 1명이 알리바이를 제시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의 계좌 내역과 휴대전화, 세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재신청할 예정이다. 입건된 세관 직원 4명은 지난 1월 27일 한국·중국·말레이시아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마약 조직의 조직원들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게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직원이 검역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 중이다. 특히 1명은 밀반.. 2023. 10. 25. "백종원 때문에 다 죽었어"…지역축제, 바가지 씌워놓고 '비난'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지역 축제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축제에서 비싼 가격에 음식을 파는 외지 상인들이 백종원을 비난하고 나섰다. 백종원은 "죄송한 마음"이라면서도 "축제의 명맥이 살아있을 때 변화를 도모하지 않으면 외면 받는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지법 EP.7 금산세계인삼축제-K인삼 메뉴의 성공적 데뷔?! 축제 심폐소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된 금산인삼축제의 '먹거리 존'에 참여했다. 백종원이 컨설팅한 먹거리 존에서는 인삼을 활용한 인삼 소시지, 삼우·삼계 국밥, 삼우·삼계 쌀국수, 삼구마 칩, 삼구마 튀김 등의 메뉴를 판매했다. 이곳엔 긴 줄이 늘어서고 점심시간 전에 일찌감치 품.. 2023. 10. 25. "이선균, '1프로 룸살롱' VIP였다…술값만 1000만원"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룸살롱' VIP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4일 뉴데일리는 이선균이 최상위층 인사들만 다닌다는, 소위 '1% 룸살롱' VIP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장소로 지목된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업소'다. 일부 언론을 통해 '텐프로' 유흥업소로 알려졌으나, 사실 이곳은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상위 '1%' 업소로 분류된다는 설명이다. 유명 운동선수나 연예인, 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주고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G업소를 비롯한 '1%' 업소는 3~4인 기준 술상값이 800만~1000만원 수준이고 여종업원이 가져가는 T/C(테이블 차지)도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종업원 중.. 2023. 10. 25. 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승마선수 출신?…대한승마협회 "확인 불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가 승마선수 출신이었다고 밝힌 가운데, 대한승마협회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4일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와 별개로 혹시 콘셉트를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승마협회에 후원을 해보라"며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 씨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동네 승마장에서 말을 처음 탔고, 14세 때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승마했다. 19세까지 열심히 탔는데 무릎 연골판막이 다 찢어지는 부상으로 아쉽게 선.. 2023. 10. 24. '내 여친이랑 바람피웠어?'…의심 남성 흉기로 찌른 50대 자신의 여차진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이 되는 남성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 노원구 아파트 인근에서 자신의 애인과 내연관계가 의심되는 남성 B씨의 겨드랑이 부근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받는다. A씨는 아파트 단지 인근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으로 B씨를 유인해 말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파트 화단에 흉기를 버린 뒤 도주하던 A씨를 40분 만에 긴급 체포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접근했다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여차진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 2023. 10. 24.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