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나 14살인데"…나이 속이고 10대 여아 간음한 30대 남성 자신을 14세 소년이라고 속인 뒤 10대 여자 어린이를 간음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고법 2-2형사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 26일 경남 거제의 한 건물에서 만 12세였던 B양에게 20만원을 주기로 하고 B양을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B양과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11개의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해 저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B양에게 본인을 14세라고 속인 뒤 직접 만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2023. 10. 24. 후임병 괴롭힌 선임…샤워실서 가혹행위도 벌금형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상습 폭행하고 괴롭힌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0단독(현선혜 판사)은 위력행사 가혹행위·강요·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10시 30분쯤 경기도 고양시 군부대 생활관에서 후임병 2명에게 '김정은 만세, 푸틴 만세'라고 말하라고 시켰으나 거부하자 주먹으로 5차례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 해 8월 중순쯤 부대 내 샤워실에서 샤워 중인 후임병을 향해 박스에 담긴 물을 뿌려 넘어지게 하기도 했다. 또 반사신경을 테스트한다는 이유로 후임병을 밀치거나 교보재인 모형총으로 후임병의 정수리를 세게 누르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A씨는 샤워.. 2023. 10. 24. 이선균, 열번 넘게 통화…구속된 '텐프로' 女실장, 왜? 배우 이선균(48)이 23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로 전환한 가운데, 이선균과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여종업원은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의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한 서울 강남의 이른바 '텐프로'로 알려진 유흥업소의 실장 A씨(29)와 유흥업소 종업원인 20대 여성 B씨도 입건하고, 이 중 A씨는 지난 주말 구속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유흥업소 여성 실장으로 이선균을 협박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과 10여 차례 통화도 한 바 있다. 이선균 측이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된 협박을 당했다고 인천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2023. 10. 24. 구더기 득실…김해 원룸서 부패한 반려견 사체 4구 발견 경남 김해의 한 원룸에서 부패한 반려견 사체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해시 한 원룸에 반려견 4마리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원룸은 인근 식당에서 일하던 40대 A씨가 살던 곳으로, 식당 주인 B씨가 일정한 거주지가 없던 A씨에게 제공해 준 숙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일하는 동안 직접 강아지를 식당에 데리고 와 B씨 등에게 소개해 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A씨가 일을 그만뒀고, B씨가 원룸 청소 차 이곳에 들렀다가 부패한 반려견 사체들을 발견했다. 당시 사체에는 구더기와 파리가 득실거렸고, 집안에서도 악취가 풍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김해의 한 원룸에서 부패한 반려견 사체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 2023. 10. 24. 남양주 북한강 인근 차 안에서 50대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초등학교 교사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북한강변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에서 악성 민원과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초등학교 교사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 등 관계 당국은 A씨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 2023. 10. 24. 속도제한 위반한 50대 택시기사…단속카메라 뜯어 과수원에 묻어 제주 도로변에 설치된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과수원에 묻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제주 서귀포경찰서 50대 택시 기사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9분에서 9시 26분쯤 사이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우남육교 동쪽 600m에 설치된 2500만원 상당의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 1대와 450만원 상당 카메라 보조배터리·삼각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운영하는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사건 발생 이튿날 오전 카메라를 회수하러 갔다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흰색 K5 택시가 범행 장소에 22분간 머문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CCTV에 포착된 .. 2023. 10. 24. 경찰관 폭행에 순찰차까지 파손한 20대 만취 男…'집유'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에 욕설을 하고 폭행한 데 이어 순찰차까지 파손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면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단독(판사 이민구)는 24일 공용물건손상,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5시쯤 만취 상태로 경기 구리시 소재 LPG 충전소 앞 도로에 주차된 버스 앞문을 별다른 이유 없이 발로 여러 차례 찼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제지하며 귀가할 것을 요청했지만, A씨는 욕설과 함께 "너희들은 돈 받아먹는 거 아니냐. 20만원 주면 되잖아. LPG 충전소도 불태워 버리겠다"라는 등 경찰관을 향해 폭행을 .. 2023. 10. 24. 학폭 징계에도 서울대 합격한 학생 4명…정순신 아들도 포함 서울대, 징계 감점 기준 비공개…강득구 "투명하게 해야" 최근 5년간 학교 폭력 등으로 징계를 받아 입학전형에서 감점당하고도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학교 폭력 등으로 학내외 징계를 받아 서울대 정시 및 수시 전형에서 감점받은 지원자는 27명이다. 이 중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징계받은 감점자는 주로 정시 전형을 통해 서울대로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합격자는 총 3명으로 2020년 2명(정시), 2021년 1명(정시)이었으며 수시합격자는 2022년 1명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 2020년 서울대 합격생 2명 중 1명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 2023. 10. 24. '빈대 공포' 이번엔 부천 고시원에서…"60도 이상에서 죽어" 대구 계명대학교 기숙사, 인천 찜질방 등 전국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가운데, 부천의 고시원에서도 빈대 신고가 들어왔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시 365콜센터에 "고시원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내용의 민원 전화가 걸려 왔다. 민원인은 "빈대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시에서 뭔가 조치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로 해당 고시원에서 빈대가 발견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부천시는 고시원 업주에 연락을 취해 빈대 방제를 위한 매뉴얼이나 방역 수칙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3일 인천 서구 사우나에서 살아 있는 빈대 성충과 유충이 발견돼 운영이 잠정 중단됐고, 지난달 중순에는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도 학생이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학 측이 긴급 소독에 나.. 2023. 10. 24. 돌려차기男 조사중 검사도 분노한 이유…"판단은 내가 한다"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경찰 조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가해자의 태도에 검사도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23일 JTBC 탐사보도팀과 웨이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공개 영상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알려진 가해자 이모씨는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몰랐다"고 답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머리가 길지 않나. 단발머리도 아니고 머리가 허리까지 오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 왜 모르겠다고 (하느냐)"며 추궁했다. 이어 "피의자가 피해자를 공격한 이유가 피해자가 피의자를 째려봤기 때문에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피해.. 2023. 10. 24. "나랑 사랑하자"…성관계 거절당하자 폭행한 60대 승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요구까지 한 승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은 특수상해·사기·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승려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9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에게 "나하고 사랑을 하자"며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달 18일 "사찰 보증금 1000만원을 빌려주면 골동품 사업에 투자해 갚겠다"고 B씨를 속여 9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도 있다. 한 달 뒤인 3월에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B씨를 찜질기로 때려 전치 .. 2023. 10. 24. 국감서도 거론된 '임영웅 콘서트 암표'…경찰 수사 착수했다 SNS·중고 거래 사이트서 500만원 상당에 팔려 거래 전 '경찰청 사기의심 계좌조회 서비스' 이용 당부 콘서트가 많이 열리는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중고 거래를 이용한 입장권 사기 거래가 횡행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세종 남부경찰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벌어진 콘서트 입장권 사기 거래 23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중 500만원 상당이 넘는 가격으로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된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입장권과 관련된 신고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SNS 메시지 등을 통해 "입금이 확인되면 티켓을 등기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 회유해 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장권 .. 2023. 10. 24. 이전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