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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만 입고 "만져달라"던 女…결국 '공연음란' 경찰 조사 서울 압구정동과 홍대 인근에서 나체에 박스만 입고 거리를 활보한 20대 여성, 일명 '압구정 박스녀'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옷 대신 박스를 걸치고 마포구 홍대 일대를 활보한 20대 여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A씨의 행위를 도운 남성 2명도 함께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며 박스만 입은 채 거리를 활보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서울 홍대 거리에 나타나 길거리를 다니며 행인들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져보라고 권유했다. 이날 현장에서 경찰이 A씨의 행위를 제지하고 해산시켰다. A씨는 성인영화(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행위를 한 이유에 대.. 2023. 10. 24.
"송충이 같은 게 비처럼"…한강에 '해충' 미국흰불나방 주의보 최근 한강공원 등에 송충이를 닮은 미국흰불나방의 출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해당 송충이에 대한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강 송충이 때문에 정신 나가는 줄" "요즘 나무 밑 송충이들이 아주 많군요" "한강 피크닉 아주 무서움 송충이 파티" "지금 송충이가 한강 점령함"이라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 송충이의 정체는 '미국흰불나방' 유충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로 도심의 가로수, 조경수와 농경지 과수목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지난 1958년 북미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충은 평균적으로 암컷 한 마리당 알 600개 정도를 낳고 죽는다. 보통 한 해에 암컷이 알을 낳고 죽은 뒤 이 알에서 부화한 2세대가 성충이 된다... 2023. 10. 23.
부산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전도…도로 위 페인트 쏟아져 부산광역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4.5㎞ 지점에서 3차로를 주행하던 1.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적재된 페인트 통이 떨어져 페인트가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은 페인트 청소를 위해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했고, 출근길 시민들은 교통 불편을 겪어야 했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조향 장치에 이상을 느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450.. 2023. 10. 23.
핼러윈 홍대·이태원·강남역 등 '고밀도 골목길' 16곳 집중관리 경찰이 오는 핼러윈 기간 이태원·홍대·강남 등 서울의 고밀도 위험 골목길 16곳에 경찰관 총 1000명 이상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선다. 23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7∼31일 핼러윈 기간에 인파 밀집 대비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7·28일에 12개 경찰서 경찰관 620명과 경찰관기동대 10개 부대 등 총 1260명을 취약 시간 및 장소에 투입해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29·30일에도 경찰관 620명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는 핼러윈 기간 인파 운집 예상 지역 16곳을 선정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16개 지역은 익선동, 명동, 홍대 관광특구,.. 2023. 10. 23.
실적 욕심에 동료 오토바이 훼손한 배달기사…징역 10개월 실적 욕심에 동료 기사들의 오토바이를 훼손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승주)는 전날 중손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배달 기사 A씨는 지난 4월 오전 청주시 수곡동과 분평동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주차된 오토바이 6대의 브레이크 호스를 절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범행으로 피해자들은 40만원 상당 수리비를 부담해야 했고, 일부는 오토바이가 망가진 줄 모르고 운전하다 사고를 당할뻔하거나 부상을 입기도 했다. 실적 욕심에 동료 기사들의 오토바이를 훼손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나보다 가까운 거리를 자주 배달해 실적.. 2023. 10. 23.
"잔혹했던 하마스 대원들...학살 위해 '전투 마약' 복용" 외신 "하마스 대원들 주머니서 '캡타곤' 대량 발견"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들이 이른바 '전투 마약'으로 알려진 캡타곤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이스라엘 매체 '채널 12'은 숨진 하마스 대원들의 주머니에서 암페타민 성분의 '캡타곤' 알약이 총알과 함께 대량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체포한 하마스 대원들에게서도 이 약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캡타곤은 각성제의 일종인 암페타민 계열의 약물을 카페인 등에 섞어 만드는 알약의 상표명이다. 이를 투약하면 피로감, 공포심이 줄어들고 장기간 높은 주의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수일 간의 밤샘 전투에도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잔혹한 작전을 수행하는데도 두려움이 없어진다. 이는 주의력 장애, 기면.. 2023. 10. 23.
휴일 근무 중 '맥주 한 잔' 인증샷 올렸다가...8급 공무원 '징계' SNS 사진 게재...국민신문고 '복무규정 위반' 민원 올라와 광주 남구청 "직원 명예 실추...징계 예정" 휴일 근무 중 캔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공무원이 결국 징계를 받게 됐다. 22일 광주 남구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에 대해 경징계 의결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통상 경징계는 감봉이나 견책에 해당한다. A씨는 휴일이었던 지난달 23일 오후 7시쯤 자신이 일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과 근무를 하던 중 예산 서류와 함께 맥주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이 사진은 곧 '블라인드' 등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졌고, 이를 본 한 이용자가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라는 내용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A씨는 사진을 올린 경.. 2023. 10. 23.
이영애·백종원이 주식 투자 권유를?…유명인 사칭한 불법 광고 '기승'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연예인 등을 사칭한 주식 투자 권유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는 배우 이영애와 김희애, 요리사 백종원, 개그우먼 송은이 등 유명인들이 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을 홍보하는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들 연예인이 한 책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아주 전문적인 투자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다' '오랜 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책 5000권을 준비해 무료로 드린다' '상당한 수익률을 거뒀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그러나 해당 광고들은 모두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사칭해 광고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은이는 이에 대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나 내용 보.. 2023. 10. 23.
"'아묻따' 청약했는데 당첨되니 부담스럽네요" [솜소미 부동산] 전문가 "고금리로 부담 증가…분양가 저항 커져" "서울 에서도 단지별 '옥석가리기' 심화" 안다솜 기자가 딱딱한 주제의 부동산 관련 뉴스의 이면을 솜소미(촘촘히)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이번에 청약 넣었다가 당첨되긴 했는데 후분양 단지라 잔금 마련 기간도 짧고, 위치가 좋은 것도 아닌데 이 분양가가 적절한지도 고민이 들어서요. 일단 계약 포기하고 다른 매물이나 분양을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여름 내내 뜨겁던 청약 시장이 최근 들어 식어가는 분위깁니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던 서울에서 청약이 당첨돼도 계약을 포기하거나 높은 분양가에 청약 접수 자체를 고민하는 모습인데요.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초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호반써밋 개봉'은 110가구 모집에 2776명이 접.. 2023. 10. 23.
"때렸으면 똑같이 맞아야지"…6살 원생 뺨 때린 유도관장 유도 수업을 하다 6살 원생에게 실수로 뺨을 맞자, 이에 화를 내며 그 원생의 뺨을 때린 유도관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한윤옥)은 전날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울산에서 유도관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 4월 낙법 등 유도를 가르치던 도중 6살 원생에게 뺨을 1차례 맞자 "어른을 때렸으면 똑같이 맞아야 한다"며 원생의 뺨을 1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아동은 얼굴에 멍이 들고 입술이 찢어지는 등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어린 피해 아동을 상대로 한 폭력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자신의 지도를 따르지 않던 아동.. 2023. 10. 23.
노인 보고도 가속 폐달 밟아 숨지게 한 40대 여성…보험금 목적이었다 보험금 1억7000만원 수령…과거에도 수차례 사고 내 法 "고령 피해자를 골라 범행…죄질 매우 좋지 않다" 보험금을 목적으로 길 건너던 70대 노인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해당 여성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살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고의로 70대 노인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형사보상금, 변호사 선임비 등 보험금 1억7600만원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자 보험 특성상 운전 중 피해.. 2023. 10. 23.
4세 여아에 주사기로 정액 주입한 20대, 항소심서 감형 왜? 4세 여아를 유인해 수면제를 탄 우유를 먹이고 유사성행위를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1부(진성철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4일 교회에 홀로 있는 4세 B양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최면 진정제를 섞은 딸기우유를 마시게 하고 성적 학대를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평소 다니던 교회에 갔다가 여자아이들이 없자 다른 교회로 가서 보호자와 떨어져 있는 B양에게 "내 차에 아픈 고..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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