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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터널서 '졸음운전' 차에 받혀 입원 …블랙박스 보니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터널에서 졸음운전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정 속도로 가는 중 엄청난 속도로 저희 가족이 타고 있는 차를 충돌했다"며 "아이와 저는 뒷좌석에 있었고, 아이는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 냈다. 앞좌석에 부딪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가 함께 올린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신정환이 탄 차량이 터널을 지나는 중 뒤쪽에서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다른 승용차가 달려와 터널 벽과 신정환의 차를 굉음과 함께 들이받고 수십 미터 앞에서 멈추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신정환과 가족들도 놀라 "어!" 하고 크게 비명을 질렀다.   신정환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터널에서 추돌사고를 당.. 2024. 10. 15.
7년 전 벌어진 성폭행 사건 용의자, 잡고 보니 '여고' 행정직 공무원 7년 전 벌어진 성폭행 미제 사건의 용의자가 경기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13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교육행정직 공무원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인천의 한 축제장 부스에서 지인 B씨와 함께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던 경찰은 범인을 찾지 못했고 이 사건은 미제 사건을 남았다. 하지만 지난해 공범 B씨가 경기 과천시에서 저지른 또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히면서 묻혀있던 A씨의 범행 정황까지 드러나게 됐다.  경찰은 붙잡은 B씨의 몸에서 채취한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과정에서 'B씨의 DNA가 2017년 미.. 2024. 10. 15.
인천 5성급 호텔서 노동자 추락사고…12층에서 지하까지 떨어져 사망 인천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 중인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쯤 인천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승강기 시공업체 소속 노동자인 30대 남성 A씨가 승강기에서 추락했다. 지상 12층에서 지하 2층까지 추락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호텔 승강기를 교체하기 위한 철거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동료와 목격자, 승강기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씨의 동료와 목격자, 승강기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2024. 10. 15.
죽은 개 끈으로 묶어 '질질' 끌고 다닌 노인 "지인 먹이려고 죽였다" 아픈 지인에게 주겠다며 개를 죽여 끌고 다닌 한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15일 JTBC '사건반장'은 몸이 불편한 지인에게 먹이기 위해 개를 죽이고 줄에 묶어 끌고 다니던 노인을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동물보호단체 대표인 제보자는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에서 노인이 죽은 개의 목줄을 잡고 끄는 모습을 봤다는 회원의 제보를 받아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개는 둔기로 폭행을 당해 이미 죽은 상태였다.   아픈 지인에게 주겠다며 개를 죽여 끌고 다닌 한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은 노인이 개를 끌고 다니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JTBC '사건반장']  제보자가 개를 죽인 이유에 대해서 묻자 노인은 "개가 갑자기 쓰러져 죽었다"고 발뺌하다가.. 2024. 10. 15.
우울증 앓다 이직 5개월 만에 사망한 펀드매니저…"업무상 재해 맞아" 우울증을 앓던 펀드매니저가 이직 5개월 만에 병세 악화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업무상 재해로 판단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최근 자산운영사 펀드매니저 A씨의 유가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2018년 펀드매니저 업무를 시작한 A씨는 2021년 1월 자산운용사 B사로 이직한 뒤 5달 만인 같은 해 5월 자살했다.   이에 A씨의 유가족은 B사의 실적 압박으로 인한 업무상 스트레스와 과로로 사망한 것이라며 유족급여를 청구했고, 2022년 6월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사망은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며 유족급여 지급을 거부했다. 공단은 펀드매니저 업무 특성상 성.. 2024. 10. 15.
7명 사망한 '부천 호텔 화재' 관련자 4명 영장심사…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7명의 사망자와 12명의 부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사고와 관련, 해당 호텔 소유주 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5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이날 오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해당 호텔 소유주 70대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A씨 등은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37분쯤 부천시 중동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화재 사고와 관련, 평소 소방시설 등 호텔의 안전 관리 책임을 소홀히 하고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 발생 당시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화재가 발생한 810호 객실에는 도어클로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간이 완강기 역시 전 객실에 비치돼야 했지만, 절반가량만 설치된.. 2024. 10. 15.
이진호 '도박 자백' 일파만파…영탁 "금전적 피해 없다"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도박 사실을 자백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영탁 측이 이진호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티스트 영탁은 개그맨 이진호 씨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며 "개그맨 이진호 씨가 세금 문제로 작년 7월 18일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드렸고,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2024. 10. 15.
'이재명 캠프 출신' 前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 강원도 해변서 사망 2021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지지했던 전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이 강원도 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2시 1분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 동호해변 일대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한 지 12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2시 13분쯤 A씨를 구조해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성남FC의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캠프의 SNS 팀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되자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지난 2.. 2024. 10. 15.
경찰 "문다혜 소환일정 아직…피해 택시기사는 조사"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41)씨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택시기사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문씨의 소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인 택시기사를 지난 9일 불러 조사했다"며 "택시기사 진단서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이 아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진단서는 접수되지 않았다. 앞서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로 입건됐다.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9%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씨는 당초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됐으나 택시기사가 통증을 호소해.. 2024. 10. 14.
국밥집 와놓고 "술집 아가씨 불러달라" 행패 부린 남성 술에 취한 남성이 국밥집에 들어와 '술집 아가씨'를 불러달라며 행패를 부렸다는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밥집에서 술에 취한 손님이 와서 아가씨 불러 달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손님 두 분이 오셨는데, 한 분이 좀 취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안 취하신 분께서 '이 친구가 좀 취해서 목소리가 클 수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하셔서 '데시벨 보고 정할게요'라고 웃고 넘겼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곧이어 문제가 생겼다. 취한 손님이 술집 아가씨를 찾으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여기 아가씨 없냐? 왜 손님이 없냐? 아가씨 없으면 보도 불러줘라"며 난동을 피웠다. 참다못한 A씨는 행패 손님의 일행에게 "어떻게 하실래.. 2024. 10. 14.
사진 요청한 팬 갑자기 폭행한 가수 제시 일행…결국 경찰 조사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을 폭행한 가수 제시의 일행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제시의 측근인 프로듀서 A씨를 최근 폭행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폭행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으며, 제시와 친한 프로듀서이자 가해자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행 후 현장에서 사라진 가해자를 찾기 위해 A씨를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미성년자인 팬이 제시 일행을 만나 사진을 요청했다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건을 보도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을 폭행한 가수 제시의 일행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의 보도화면. [사진=JTBC '사건반장'] .. 2024. 10. 14.
'환자 사망 논란' 양재웅 병원, 올해 환자 격리 조치 741건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이 올해 환자를 상대로 700건 넘는 격리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건네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 18일까지 양 원장의 병원에서 시행된 격리 조치는 741건이었다"고 밝혔다. 격리 조치는 환자를 격리실에 두는 행위다. 이는 해당 병원에서 최근 5년간 시행된 격리 조치 중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020년에는 622건, 2021년 444건, 2022년 247건, 2023년 557건 격리 조치가 시행됐다.   환자의 두 손과 발을 침대에 묶는 강박 처치도 올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같은 기간 동안 파악한 이 병원의 올해 강박 조치 건은 118건으로, 최근 강박..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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