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2027년부터 개고기 금지…개농장 폐업 시 마리당 60만원 지원 2027년부터 개의 식용 목적 사육과 판매 등이 금지된다. 정부는 개 식용 농장의 폐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리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7년까지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지난 2월 제정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오는 2027년 2월 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된다. 개 식용 업계는 그때까지 전·폐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현재 운영 현황을 신고한 개 식용 업체 5898곳이 모두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는데, 사육 규모는 총 46만6000마리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식용 목적 개 사육 규모를 조기에 감축하기 .. 2024. 9. 27. 광주서 20대 연인 들이받은 마세라티 뺑소니범, 강남서 긴급체포 광주 도심에서 외제 차를 운전하다 20대 연인을 들이받고 달아난 뺑소니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시 강남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고급 외제 차인 마세라티를 운전하다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으며 함께 타고 있던 그의 여자친구는 사망했다. A씨가 몰던 마세라티는 법인 차량으로 사고 이후에도 약 500m를 더 주행하다 멈춰섰다. A씨와 동승자 B씨는 마세라티 차량을 갓길에 버린 뒤 일행인 C씨가 운전하던 벤츠 차.. 2024. 9. 27. 친분 있던 자신 집에 놀러 온 세 모녀에게 성범죄 저지른 40대 남성 친분이 있던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세 모녀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이민형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준강제추행),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8시 34분께 자기 아파트에 놀러 온 30대 이웃 주민 B씨와 식사를 겸해 술을 마셨고, B씨가 잠이 든 사이 함께 온 B씨의 10대 두 딸에 이어 B씨를 강제 추행했다. 그는 사건 당일 밤 오후 10시 30분.. 2024. 9. 27. "예비 신랑이 형수에게 '사랑한다'…해명 요구하니 '이해심이 없다'네요"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자신의 형수와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은 것을 들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은 예비 신랑의 미심쩍은 언행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1년 전 예비 신랑과 만나 결혼을 약속한 뒤 동거하고 있던 A씨는 최근 예비 신랑, 신랑의 친형, 형수와 함께 넷이서 여행을 떠나게 됐다. 밤이 되자 A씨와 친형은 휴식을 위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고, 신랑과 형수는 거실에서 한참 동안 같이 있었다. A씨는 당시 잠이 오지 않아 깨어 있었고, 거실에서 형수가 신랑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예비 신랑 역시 형수에게 "나도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자신의 형.. 2024. 9. 27.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유튜브 뮤직 이용할 수 없다는데?… 공정거래위원회 답변은 "사실이 … 아니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카페 등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로 ‘유튜브 뮤직 이용 불가 전망’이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구글이 유튜브 뮤직을 제외한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만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 행위가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현재 ‘유튜브 동영상 + 뮤직 결합상품(1만4900원,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뮤직 단독 상품(1만1990원)’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더해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도 추가적으로 판매되도록 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공정위는 강조했다. 공정위 조사로 인해 현재의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유튜브 뮤직’이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 2024. 9. 26. '돈이 뭐길래'…친엄마를 계모로 속이고 돈벌이 이용한 100만 인플루언서 자신의 친엄마를 계모라고 속이고 가짜 사연으로 동정을 얻어 금전적 이득을 취한 중국의 113만 인플루언서가 사기죄로 구속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활동하는 18세 여성 인플루언서 샤오가 사기죄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샤오는 SNS를 통해 자신의 불우한 사연을 공개하면서 사람들의 동정을 얻었다. 그는 어린 시절 친부모가 자신을 버렸고, 계모가 길거리에서 자신을 발견해 데려와 키워주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계모는 수년 전 화재로 친딸을 잃은 후 심각한 정신 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남편에게 버림받아 정신 질환이 더욱 심해졌다고 했다. 그는 수탉을 품에 안고 혼잣말하는 계모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샤오의 이런 사연을 접.. 2024. 9. 26. '우산은 썼으면서, 옷은 안 입고'…알몸으로 동네 배회한 남성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한밤중 한 남성의 허전한(?) 외출…우산은 챙겼는데 중요한 게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영상에는 지난 7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한 골목길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골목길에는 한 남성이 우산을 든 채 알몸으로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다. 당시 남성을 발견한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 작전을 펼쳤다.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https://www.inew.. 2024. 9. 26. [속보] 임신 7개월 전처 찔러 뱃속 아이까지 죽인 40대 '징역 40년'' 임신 7개월인 전처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고 심신미약을 주장한 40대 남성이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또 5년 간의 보호관찰 처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미용실에서 전처인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B씨는 임신 7개월째였다. A씨는 옆에서 범행을 말리던 B씨의 남자친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사건 당시 경찰과 소방 당국은 B씨가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겨 제왕절개를 통해 태아를 구조했다. 하지만 아이의 건강 상태는 좋지 못했고, 산소 부족으로 태어난 지 19일.. 2024. 9. 26. "장엄한 우리의 궁궐, 별 같은 선남선녀"…반포래미안 찬양 시비 '시끌' 최근 매매 실거래가가 40억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등 고가 아파트에 세워진 '시비'(詩碑)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래미안 퍼스티지 등 아파트 단지 내부에 비치된 시비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시비 사진을 올리며 "시어가 주는 감성과 울림은 사라지고 천박하기 그지없는 탐욕의 단어들을 나열한 저 돌덩어리가 시비라니"라며 "이 시비를 보고 역겹고 부끄러운 것은 누구의 몫인가. 나라가 미쳤다"고 한탄했다. 이에 따르면 구성달 시인의 '영원한 파라다이스-래미안 퍼스티지' 라는 시비에는 "장엄한 우리의 궁궐 퍼스티지 솟았다" "해 같은 인재들과 별 같은 선남선녀" "겨레의 심장 되시는 고귀하신 가족들" "웅지를 품은 이들의 꽃숲속의 이상향.. 2024. 9. 26. '김 가루 치우게 했다가'…학부모 앞에서 무릎 꿇고 해고 당한 유치원 교사 인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에게 교실 바닥에 떨어진 김 가루를 치우게 했다가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부당해고까지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국회 전자청원 홈페이지에 '유치원 원장·원감의 갑질과 괴롭힘으로 쓰러져 가는 교사를 구제해 달라'는 제목의 국민동의 청원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해당 청원은 한 유치원 교사의 어머니가 올린 것이었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청원인은 "사회 초년생인 딸이 유치원 원장과 원감에게 협박당하고 억울하게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지난 6일 인천 모 사립 유치원에 근무하는 A교사가 바닥에 떨어진 김 가루를 아이들에게 자율적으로, 물티슈로 청소하게 한 과정이 '대변을 치우.. 2024. 9. 26. [속보] 순천 도심서 여고생 1명 흉기 피습으로 사망…20대 男 긴급체포 전라남도 순천의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남 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한 도심 거리에서 10대 여성 B양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B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해 같은 날 오전 3시쯤 그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그는 음주 상태로 다른 행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양이 사망함에 따라 특수상해에서 살인으로 혐의를 변경한 뒤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 2024. 9. 26. 야근하고 새벽 퇴근하다 숨진 '삼시세끼' PD…택시기사, 불구속 검찰 송치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을 제작했던 이주형 PD가 지난달 22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당시 차량을 운전한 택시 운전기사가 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25일 서울 서부지검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70대 택시기사 A씨를 지난 19일 불구속 상태로 경찰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2일 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과속 상태로 운전해 관광버스를 들이받고 주행 중이던 경차와 부딪힌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과속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 PD는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이 택시를 탔다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2016년 CJ ENM에 입사한 이 PD는 '삼시세끼 고창 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2024. 9. 2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