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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에 머리카락 뜯겨"…사고로 '다섯 바늘' 꿰맨 여성[영상] 안마의자 사용 중 머리카락이 뽑히는 사고로 다섯 바늘을 꿰맸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최근 안마의자를 사용하던 중 갑자기 기계에 머리카락이 뜯기는 사고를 당했다.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던 A씨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놀란 아들 B씨가 황급히 방에서 나와 안마의자의 전원을 껐다.   A씨는 사고로 머리카락이 뽑히는 부상을 당했다. 아울러 두피 열상으로 5바늘을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는 안마의자를 사용하다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가 뜯기는 사고로 다섯바늘을 꿰맸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은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들 B씨가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 이후 안마의자 머리 부분 천이 찢어져 내.. 2024. 9. 10.
'일본도 살해범' 아빠, 댓글정지 해제되자 또…"피해자가 먼저 욕설, 참 교훈적" '은평구 일본도 살해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이 망언을 쏟아내 네이버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받았다가 해제됐다. 그는 조치가 풀리자마자 곧장 4개의 '막말 댓글'을 달며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 씨의 부친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다룬 포털사이트 기사에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한다" "피해자가 먼저 쌍욕을 했다" "(내 아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쌍방과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유족은 자제하라" 등의 악성 댓글을 50개 이상 게재했다.  이에 유족들은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네이버 측은 A씨 계정에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취했다. A씨는 지난 8일 저녁쯤 댓글 제한 조치를 받았으며 하루가 지난 9일 밤 조처가 해제된 것으………… ht.. 2024. 9. 10.
15년 만에 나타난 예비 남편의 '도박꾼' 친엄마…"예물은 다이아 목걸이" 결혼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나타난 예비 남편의 '도박꾼' 친어머니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은 결혼은 한 달 앞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회사에서 지금의 예비 남편을 만난 A씨는 결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예비 남편으로부터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됐다. 자신의 부모는 고등학교 때 이혼했으며 현재 시어머니가 될 사람은 아버지가 재혼한 사람이라고 밝힌 것이다.   남편의 새엄마는 상가에 건물을 둔 건물주로서 남편의 학비부터 이들 부부의 신혼여행비, 신혼집까지 모두 마련해 줬다. 이에 여성은 남편의 고백에 개의치 않아 했다.  그러나 며칠 뒤, 15년 전 이혼당했던 남편의 친엄마가 홀로 생활하던 중 강도를 만나 병원에 .. 2024. 9. 10.
교육부, '학교 딥페이크' 피해 434건 확인…피해자만 600여명 교육부가 최근 논란이 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교사·학생 등 총 434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현황 2차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허위합성물) 피해 신고는 총 434건 접수됐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350건을 수사 의뢰했다. 학교별 집계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총 12건, 중학교는 179건, 고등학교는 243건이 신고됐다. 피해자는 총 617명으로 학생(588명)이 절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교사 피해자는 27명, 교직원 등 기타 피해자는 2명이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접수된 학생, 교사, …………  https://www.inews.. 2024. 9. 9.
7개월간 '편법'으로 주차요금 140만원 안 낸 김포시 공무원들 편법을 사용해 장기간 유료주차장의 요금을 내지 않은 김포시 공무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A씨 등 김포시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김포시의 한 유료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장을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주차장 입구로 들어갔다가 곧장 출구로 향한 뒤, 차단기가 열리면 나가지 않고 후진해 차량을 주차했다. 출구 차단기가 열려 회차 차량으로 인식될 경우, 주차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들은 이 같은 점을 악용해 각각 100만원과 40만원의 요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차장 주인 B씨가 A씨 등에게 편법으로 주차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범행이 반복되자 결국 B씨.. 2024. 9. 9.
탈장 호소한 '4개월 영아'…응급실 '10곳' 거부 後 서울서 수술 탈장 증세를 보인 영아가 인근 응급실 수용을 거부당한 뒤, 결국 100여㎞ 떨어진 서울에서 수술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8일) 오전 10시 반께 청주시 상당구 한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이던 생후 4개월 A군이 탈장과 함께 요로감염 증세를 보였다. 출동한 구급대는 도내 병원 2곳과 인접한 타·시도 병원 8곳, 총 10곳에 응급 이송을 요청했다. 그러나 소아외과 전문의 부재 등으로 응급실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결국 청주에서 100㎞ 이상 떨어진 서울삼성병원으로부터 수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군은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응급 수술을 받게 됐다. 충북 청주에서 탈장 증세를 호소한 4개월 남아가 인근 응급실 수용이 거부된 .. 2024. 9. 9.
27년 전 '시주함' 도둑…200만원과 함께 "당당한 父 되겠다" 절에서 돈을 훔치려다 스님에게 가르침을 받은 소년이 27년 만에 현금 200만원과 함께 '사죄 편지'를 보냈다.   9일 불교계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통도사 자장암 측은 최근 시주함에서 손편지 한 통과 함께 현금 200만원이 든 봉투를 발견했다. 편지에 따르면 작성자는 27년 전 자장암 시주함에서 현금 3만원 가량을 훔친 뒤 다시 절도를 시도하려도 스님에게 제지당했다.   작성자는 "한 스님이 제 어깨를 잡고 아무 말 없이 눈 감고 고개를 좌우로 저으셨다"며 "그날 아무 일도 없이 집으로 왔다. 그날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남의 것을 탐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 시주함 안에 든 돈을 훔치다 걸린 소년이 27만에 예비 아빠가 된다며 참회의 편지를 보냈다. 사진은 시주함 속 편지. [사진=통도.. 2024. 9. 9.
경찰 "딥페이크 101건 수사 중…10대 피의자 가장 많다" 경찰이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현재까지 101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만 52명, 이 중 75%가량은 10대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서울경찰청에서 집중대응 TF를 구성해 단속을 전개 중"이라며 "6일 기준 101건을 수사 중이고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중 10대는 3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는 11명(약 21%), 30대는 2명(약 4%)이다.   아울러 경찰은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입건도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현재 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방조 혐의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실관계, 법리 등을 검토하고 있고 혐의점이 특정되면 국제 공조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 2024. 9. 9.
'이혼남녀'가 꼽은 '추석 스트레스'…男 '계획 세우기' vs 女 '시어머니 호출' 이혼 후 홀로 지내는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들이 추석 스트레스로 각각 '배우자와의 추석 계획', '언제 오냐는 시어머니'를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2~7일 공동 진행한 이혼자 대상 조사에서 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이혼 전 추석이 다가올 때 언제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남성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답변은 '아내와 추석 계획을 세울 때(27.3%)'였다. 반면 여성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답변은 '시어머니가 언제 오냐고 할 때(28.0%)'가 차지했다.   남성의 경우 또 다른 추석 스트레스로 '귀성길 도로 상황 나올 때(23.5%)', '방송 등에서 추석 뉴스가 나올 때(22.7%)', '차례 음식을 준비할 때.. 2024. 9. 9.
'들개'가 물어뜯은 내차…'개(犬)상권 청구' 안되나요? [기가車] 새벽 시간대 들개의 습격으로 차량이 훼손됐다는 차주의 하소연이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새벽 3시 반, 국내 한 주차장에서 흰 들개 1마리와 검은 들개 1마리가 한 SUV를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차장 CCTV에 따르면, 들개들은 차 안으로 숨어든 고양이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고양이가 나오지 않자 개들은 약 13분 동안 차량 외벽을 긁거나 물어뜯었으며 급기야는 차량 그릴을 뜯어냈다.   아침에 일어난 차주 A씨는 훼손된 차량을 보고 황당해하며 피해 영상과 사진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제보했다. 한문철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영상에서 지난달 19일 국내 한 주차장에서 들개에 의해 차량이 훼손된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한문철 변………… http.. 2024. 9. 9.
"문재인 만나게 해줘"…평산책방 직원 폭행한 20대 남성 입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직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양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책방 직원인 4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책방 영업시간이 끝난 시점에서 책방에 들어가려 했고 이에 B씨가 퇴거를 요구하자 돌연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B씨는 팔 등에 부상을 입었다. 또한 A씨는 폭행과 함께 횡설수설하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책방 인근 주민이 B씨 비명을 듣고 112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 2024. 9. 9.
도로에 쓰레기 버린 '산악회'…구청은 '과태료 어렵다'?[숏츠] 도로변에 대놓고 쓰레기를 투기한 한 산악회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광주 북구 한 상가 인근 도로에 산악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하차했다. 이후 버스에서 내린 산악회원들은 버스 짐칸에서 짐을 꺼내 도로변으로 옮겼다. 그러나 버스가 떠나자 산악회원 한명이 쓰레기가 든 스티로폼 박스를 도로변에 버려두고 자리를 떠났다.   상가 상인 A씨에 따르면 스티로폼 상자에는 음식물쓰레기 등이 담겨있었다. A씨는 쓰레기를 직접 치운 뒤 산악회를 구청에 신고했다. 지난달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한 도로에서 한 산악회원이 쓰레기가 든 스티로폼 박스를 버려두고 자리를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사진=JTBC]  다만 구청 ………… https..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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