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음주운전으로 축구선수 하반신 마비 만든 30대, 징역 4년에 불복해 항소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를 크게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실형 판결에 항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A씨 측이 최근 제주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항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A씨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탑승한 차량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당한 차량에는 제주 소속 .. 2024. 1. 31. "탕후루 조리법 유출했지?" 유명 가맹점에 고소당한 前 직원 '무혐의' "탕후루 조리법, 일반적으로 알려져 해당 업체만의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 유명 탕후루 가맹점에서 일하다가 퇴사 후 다른 가게를 차린 업주가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영업 비밀을 누설했다"며 경찰에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피고소인 A씨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A씨는 한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 대전지역 가맹점에서 1년 넘게 근무한 뒤 경기 시흥시에서 다른 탕후루 가게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 측은 A씨가 조리법을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탕후루 조리법은 인터넷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해당 업체만의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 2024. 1. 31. 문재인 사진 액자로 보관…"차범근, 이래도 조국 관련 없나" '국정농단' 주범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직격했다. 정 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 전 감독과 그의 아들 차두리, 방송인 김어준·주진우·배성재 씨, 축구해설위원 박문성 등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과거 배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를 낳았으며 차 전 감독의 집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진 속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미국 타임지와 가진 인터뷰 당시의 표지가 액자 형태로 보관된 모습도 담겼다. 정 씨는 이를 두고 "수령님 사진도 아니고, 영정 사진도 아니고, 저기다 대고 절이라도 하는 건지, 향이라도 피우는 건지"라고 말했다. 국정농단 주범 최서원씨 딸 정유라씨가………… https:/.. 2024. 1. 31. 조민, '깜짝 약혼' 발표…"올 하반기 결혼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결혼은 올 하반기께 할 예정이다. 30일 조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저.. 고백할게 있어요..' 라는 영상을 통해 약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구독자님들한테 제 삶의 되게 중요한 결정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카메라를 켰다"며 "남자친구랑 약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조씨는 유튜브 시작 초기에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밝힌 바 있는데, 영상 첫 촬영 당시인 지난해 3월에는 친구로 지내던 사람과 5월부터 사귀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약혼도 했고 이제 서로 평생을 약속한 사이인데 이제는 말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8개월 정도 연애를 한 상태고 결혼은 올해 하반기 정도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 1. 31. "마사지 해준다"며 10대 여성 성폭행한 전 소방관 '징역 3년'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전직 소방관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지난 29일 강간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과 5년간 아동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7월 충남 아산의 한 모텔에서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피해여성(당시 18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년 차 소방관이던 A씨는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마사지사 행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가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며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떠나자마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자의 진술.. 2024. 1. 30. 사산아 낳고 분리수거장에 버린 10대 '소년부 송치' 法, "아직 어리고 반성 중" 자신이 낳은 사산아를 버린 혐의로 법정에 선 10대가 소년부로 넘겨졌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정인영 부장판사)은 30일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A양을 소년부로 송치했다. 소년부에 송치되면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까지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전과기록은 남지 않는다. A양은 지난해 6월 22일 오전 3시 20분께 울산시 남구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남자 아기 시신을 놔두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영아 시신은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발견했으며, 영아는 미숙아로 추정됐다. 이후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A양은 심리적 압박을 느껴 시신 발견 닷새 만에 자수했다. 수사기관은 영.. 2024. 1. 30. 中신장지구-키르기스스탄 국경서 규모 6.0 지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오전 7시 27분쯤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북위 41.15도, 동경 78.79도에서 발생했고,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중국 신장지구 아이콜 마을에서 서남서쪽 122㎞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관측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관측한 지진 규모는 5.8, 진원의 깊이는 9㎞이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는 지난 23일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은 2024년 1월 .. 2024. 1. 30. "무적해병이 차렷도 못하냐" 후임병 상습폭행…'선고유예' 해병대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20대가 징역형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직무수행군인등 특수협박,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 씨에 대해 징역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이다. A씨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경북 포항시 해병대 제1사단 한 부대에서 같은 생활반을 사용하던 후임병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흉기 등으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2020년 6월쯤 생활반 내에서 B씨에게 '차렷 자세'를 시킨 뒤 "무적해병이라더니 차렷도 못 한다"고 .. 2024. 1. 30. '대기업 사장·개그맨'의 무료 투자 강의?…"유명인 사칭한 사기" 대기업 사장과 개그맨 등을 사칭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기 광고가 SNS와 유튜브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놓은 채널이 등장했다. 이 영상은 30일 오전 기준 조회수 7만회를 달성했다. '이부진 투자한다'라는 이름을 쓴 이 채널은 지난 23일 '돈과 경제적 자유만이 진정한 자유를 가져다주겠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부진의 무료 투자 강의, 인원 제한 1000명"이라는 문구가 12초간 재생됐다. 채널 측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급여만으로 노후를 기대하지 마라. 돈을 늘리려면 투자가 필요하다. 무료 투자 교류 BAND 그룹을 개설했다. 이 강의는 선착순 1000명에게만 제공된다. 지금 바로 무료로 가입하라"며 주식 리딩방에 가입할 .. 2024. 1. 30. 10대 환자 폭행하고 치매 환자 입에 테이프 붙인 간병인들 병원 측 사건 직후 분리조치 안해…"거칠게 보이더라도 최선을 다한 결과"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간병인들이 환자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병원 간병인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8월 계양구 작전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10대 환자의 머리를 때리고 속옷도 입히지 않은 채 병실 바닥에 끌고 다니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환자를 침대에 눕히려다 화가 나서 때렸다"고 진술했다. B씨의 경우, 같은 달 요양병………… https://www.inews24.com/view/1.. 2024. 1. 30. 음주 방송 중 남자친구에 흉기 휘두른 유튜버 '구속영장' 인터넷 생방송 중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김포시 자택에서 남자 친구인 40대 B씨의 무릎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음주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상황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112에 신고했고, 시청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분리 조치한 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응급조치만 받고 병원 치료는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생방송 중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 유튜버가 경찰에 붙.. 2024. 1. 30. 주차장서 사람 들이받은 50대 '벌금 500만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할 목적으로 도로에 서 있던 피해자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이종민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7월 강원 고성군 소재 한 리조트에서 40대 여성 B씨를 차량으로 들이받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주차를 하기 위해 B씨가 도로에 서 있는 것을 보고도 멈추지 않고 2차례에 걸쳐 차량으로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차를 붙잡고 "차량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으나, A씨는 차를 주행시켜 B씨의 오른 손목과 정강이, 허리에 부상을 입혔다. 자신의 차량을 주차할 목적으로 도로에 서 있던 피해자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2024. 1. 30.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