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차량 절도범, 경찰에 흉기 난동 부리다 실탄 맞고 검거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40대가 경찰에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실탄을 맞고 제압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도로에서 흉기와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2시 43분쯤에는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훔친 차량이 강화 초지대교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이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일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추격 끝에 도망치던 A씨를 붙잡았으나, 그는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들고 저항했다. 결국 경찰은 실탄을 발사해 A씨를 제.. 2024. 1. 26. 여성 점주에 '뽀뽀'하고 경찰에겐 '가래침' 뱉은 40대 '징역 1년 6개월' 여성 점주를 강제추행 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파출소 책상을 부수고, 경찰관에게 가래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6일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보호관찰 3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등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1일 부산의 한 주점에서 주인 40대 B씨에게 귓속말을 할 것처럼 다가가 기습적으로 볼에 입을 맞추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돼 지구대로 연행된 A씨는 소란을 피우다가 150만원 상당의 책상을 부수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에게 가래침을 뱉거나 허벅지를.. 2024. 1. 26. '입시비리 혐의' 조민, 징역 1년·집행유예 3년 구형…"어떤 판결도 수용할 것"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판사 이경선) 심리로 열린 조 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 측은 조 씨의 혐의에 대해 "이미 공범인 (조 씨의 모친)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사안"이라며 "성실히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탈과 실망감을 야기하고 입시제도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입시비리 범행은 공정성을 훼손하고 정당하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한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 2024. 1. 26. 월세 못 내 쫓겨나자…차로 집주인 가족 들이받은 50대 월세를 내지 않아 강제퇴거 조치를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집주인과 가족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50대가 2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살인미수·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선고공판에서 A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10년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7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집주인 부부와 아들 내외 등 일가족 4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장기간 월세를 내지 못해 법원 판결로 강제퇴거 된 후 집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 치인 집주인 아들 내외는 전치 6주의 중상을, 집주인 부부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 2024. 1. 26. 갤럭시S24 사전판매 '신기록'…'매진' '완판'에 이통사들도 '반색' (종합) 갤럭시S24 일주일 성과 '121만대'…일 평균 17만3000대 팔려 AI 플랫폼과 시너지 기대·단독 상품 조기 완판 등 이통사도 수혜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시리즈가 사전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21만대 판매고를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일 평균 판매량 17만3000대로 역대 신기록이다. 사전 예약 판매에서 '매진'과 '완판'을 기록한 이통사들도 모처럼 들뜬 분위기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 갤럭시S24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에서 약 121만대가 판매됐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사전판매 최대 기록이었던 전작 갤럭시S23(109만대)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갤럭시노트10 사전판매량은 138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노트10의 경우 사전판매 기.. 2024. 1. 26. 목줄없이 도로 뛰어든 대형견 '쾅'…견주 "죽은 개값 달라" 목줄 없이 도로로 뛰어든 대형견이 차와 충돌해 숨지자, 견주로부터 '개 값을 물어내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형견과의 사고입니다. 과실 얼마나 잡힐까요?'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의 글에 따르면 차를 뽑은 지 5개월 됐다는 그는 얼마 전 대형견과 충돌 사고로 인해 차가 크게 망가졌다. A씨가 올린 블랙박스 영상에는 목줄이 없는 대형견 한 마리가 빠른 속도로 차를 향해 달려와 A씨가 주행하던 차에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차로 옆 갓길에는 견주로 보이는 남성이 있었다. A씨는 "앞 차량과 충돌하고 길을 건너는가 싶더니 역주행으로 달려와서 사고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차에는 어른 2명, 아이 2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2024. 1. 26. 애인 감금·강간에 머리도 민 '바리캉男' 선고 연기…판결 직전 억대 공탁 검찰, 징역 10년 구형 피해자 "감형 노린 기습공탁" 재판부에 엄벌탄원서 제출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바리캉으로 머리를 미는 등 수 차례 폭행·성폭행한 남성이 1심 판결 전 법원에 억대 공탁금을 걸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는 전날 예정된 이른바 '바리캉 사건' 가해자 A씨의 선고기일을 오는 30일로 연기했다. A씨가 1심 선고를 이틀 앞둔 지난 23일 1억5000만원을 형사공탁하면서 심리 기일을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형사공탁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법원에 돈을 맡기는 제도다. 피해자가 수령하지 않아도 통상 합의금보다 큰 액수가 공탁된 경우 재판부는 감형의 참작 사유로 고려할 수 있다. 피해자 측은 피고인의 공탁 직후 감형을 노린 기습공탁이라며 수령의사가 없.. 2024. 1. 26. [단독] '임대료 싸다'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불법 판친다 메가·글로벌금융·GA코리아·인카 등 전국에 무더기 입주 일부는 퇴거 명령받아… "전수조사해 실상 파악해야" 산업 발전 지속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법 임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GA는 입주 제한 업종이다. 이런 업종이 형식적인 서류 신고만으로 지식산업센터에 버젓이 사무실을 차리고 영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가 설계사 보유 기준 상위 5개 GA의 전국 지점 소재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약 129개 지점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역세권에 조성된 데다, 보증금과 임대료가 낮아 인기가 많다. 이런 혜택을 고려해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은 입주 업종과 지원 업종을 구분해 규제한다. 산업집적법에 따르면 GA는 지식.. 2024. 1. 26. 춘천 초등생 유인해 감금한 50대…2심서도 징역 25년 어린 학생들에게 가출을 권하거나 자신이 있는 곳으로 유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25년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형진)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등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춘천에 사는 10대 B양에게 접근, 자신이 거주하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의 한 창고 건물로 유인 약 5일간 B양을 데리고 있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양 외에도 4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유사 범행.. 2024. 1. 26. "팝콘 먹다 어금니 깨진 손님, 치료비 500만원 요구"…소송도 불사 서비스로 제공된 팝콘을 먹고 어금니가 깨졌다며 치료비로 500만원을 요구받은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카페에는 '팝콘먹다 어금니가 깨져서 임플란트한다는 손님'이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부산에서 맥줏집을 운영 중인 글 작성자 A씨는 "지난해 1월 12일 저희 매장을 방문했다고 하는 손님이 무료로 제공되는 팝콘의 덜 익은 옥수수 알갱이를 씹어 어금니가 파절됐고 임플란트를 한다고 연락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그 연락을 2월 17일에 했다는 점이다. 37일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연락을 줬다. 혹시 폐쇄회로(CC)TV 보관기간이 지나기를 기다린 건 아니었는지 의심까지 든다"고 덧붙였다. 또 "그 손님은 65년생이라 충분히 치아가 약할 수 있는 연세라 생각한다"면서도 .. 2024. 1. 26. 유인촌 장관, 재산 169억원…압구정 현대·성수 트리마제 소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169억9854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공직자 재산공개대상자 중 1위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24년 1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 자료를 공개했다.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분이 바뀐 전·현직 고위 공무원 55명이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유 장관은 자기 명의로 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28억7000만원)과 배우자가 보유한 성수동 트리마제(45억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예금은 도합 42억3836만원이었고, 주식 등 증권은 43억4974만원으로 파악됐다. 9억1555만원 규모의 채권, 2억1757만원의 콘도 회원권도 등록했다. 다만 아들 2명과 손자 재산 공개는 거부………… htt.. 2024. 1. 26. 의료진 "배현진, 두피열상 봉합…일반병실서 안정 취하는중" 서울 강남 노상에서 둔기에 의해 머리를 공격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상처를 봉합하고 일반병실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규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는 2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배 의원이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명료했다"며 "불안한 상태였지만 출혈은 심각하지 않아 두피 열상에 대해 스테이플러로 1차 봉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절 소견이나 큰 손상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연성 출혈이 있을 수 있어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배 의원은 머리를 맞고 땅에 쓰러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1cm 크기의 열상과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아직까지 배 의원이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진 않았지만, 좀 지켜봐야 한다"며 "놀.. 2024. 1. 26.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