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068

"침대에 누가 있다" 필로폰 투약 후 호텔서 난동 부린 30대 '징역 1년' 필로폰을 투약하고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문종철 판사)은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8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건물에서 새끼손톱 분량의 마약(필로폰)을 생수에 타서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쯤 미추홀구 한 호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한 번 더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 빠졌고, 침대 프레임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있다고 생각해 난동을 부렸다. 이에 50만원 상당 침대 프레임이 파손되기도 했다. A씨는 과거에도 동종범죄로 교육조건부 기소.. 2023. 11. 21.
"롤렉스 시계 싸게 구해줄게"…2400만원 받고 잠적한 시계업체 직원 시계 업체 직원이 명품 시계를 싸게 구입해주겠다고 한 뒤 수천만원을 받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시계 판매 업체 직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난 15일 롤렉스 시계를 정가보다 저렴하게 사준다고 말한 뒤 피해자 B씨로부터 시계 대금 2400여만원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5월 롤렉스 시계를 정가에 구매하려고 수소문 중인 B씨를 소개받아 "근무하는 시계 매장과 롤렉스가 연결돼 있다. 7월 중순이나 말쯤에 저렴한 가격에 시계를 구할 수 있다"라며 회유했다. 대부분 웃돈이 붙는 롤렉스 시계를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B씨는 A씨를 소개해 준 지인을 믿고 시계 1개 값으로 1300만원을 A씨에.. 2023. 11. 21.
민주당, 최강욱 '암컷 발언' 공식 경고…"매우 잘못된 발언" 조정식 "국민께 실망과 상처"…'엄중 경고' 공지 김용민 '尹 탄핵' 발언도…원내 "논란 발언 자제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과 관련해 사무총장 명의로 엄중 경고했다. 원내에서도 "논란되는 발언들을 자제해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며 최 전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당 공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최 전 의원과 김용민 의원은 지난 19일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극단적 발언을 쏟아내 문제가 됐다. 최 전 의원은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며 여성 비하적 발언을 했고, 김 의원은 반윤(반윤석열) 연대를 통한 윤 대통령 탄핵 발의.. 2023. 11. 21.
'260㎞로 하강 중인데'…착륙 전 항공기 비상문 개방한 30대, 결국 착륙 직전 항공기의 비상 탈출구를 개방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5단독(정진우 부장판사)은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2시 37분쯤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착륙 중 비상 탈출구 출입문 레버를 조작해 문을 연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로 인해 항공기 외부 비상구 탈출용 슬라이드가 떨어져 나가게 하는 등 재물손괴 혐의도 받았다. 당시 항공기는 상공 고도 224m에서 시속 260㎞로 하강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 범행으로 인해 탑승객 중 9명.. 2023. 11. 21.
'돈 훔치고 여유롭게 담배까지'…방탈출 카페 침입한 남성, 행방묘연 경찰이 한밤중 홍대 방탈출 카페 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다. 21일 YTN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시간대 한 남성 A씨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한 방탈출 카페에 침입해 돈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영업이 끝난 카페에 침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문을 강하게 발로 찼으며 자물쇠가 부서지자 여유롭게 카페 안으로 향했다. 그는 카페 안을 두리번거리다 이내 계산대로 가 미리 준비해 둔 가방에 현금을 쓸어 담았다. A씨는 현금 이외에도 드릴과 커터칼 등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YTN이 공개한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A씨의 범행 장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그는 범행 도중 담배를 피우는 여유………… https://www.inews24.com/view/1656533 '돈 .. 2023. 11. 21.
강아지 버린 견주, 기껏 남긴 메모에는…"이사 가는 바람에♡" 한 견주가 키우던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리고 가면서 남긴 메모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비영리 단체 동물보호연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빈집 차고 안에서 구조된 유기견 '봉봉'의 사연을 전했다. 동물보호연대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봉봉이와 함께 발견된 메모에는 '밤톨이'라는 강아지의 이름과 함께 '울 똘똘이 좀 잘 돌봐주세요. 이사 가는 바람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동물보호연대는 "눈물 그렁그렁한 아가야 봉봉이로 다시 살자"라며 "옆집 사람이 이사 가면서 묶어놓고 갔다고 한다. 3주가 지났지만, 입양 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보호소에서는 매주 안락사하고 있다"며 "봉봉이를 3개월간 안정적으로 임시 보호해 줄 가정을 찾고 있다"고 도움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 2023. 11. 21.
"컵라면 쏟았어요"…점주 유인한 뒤 담배 훔친 중학생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일부러 컵라면을 쏟아 점주를 유인한 뒤 전자담배를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YTN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인근 편의점에서 전자담배를 훔쳐 달아난 중학생 2명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모두 만 14세로 촉법소년(만 10~13세의 형사미성년자) 기준을 갓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교복을 입고 있던 이들은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컵라면을 먹다 주위를 두리번거린 뒤 먹던 컵라면을 바닥에 쏟았다. 그리고 가게로 들어가 "장난치다 음식을 쏟았다"며 점주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점주가 쏟아진 컵라면을 치우는 사이 한 명이 몰래 계산대로 가 전자담배 두 개를 훔쳐 달아났다. 당시 이상함을 느낀 점주는 폐쇄회로(CC)TV 확인한 뒤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최근 경북 .. 2023. 11. 21.
중학교 男교사가 '남학생 성추행'…"피해자 다수"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다수의 학교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중학교 남교사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다수의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성추행 사실을 인지한 학교 측이 지난달 말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고소장 다수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주 전께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56430 중학교 男교사가 '남학생 성추행'…"피해자 다수"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다수의 학교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 2023. 11. 21.
9명 대가족 '먹튀 사건'?…맛있게 먹고 결제 없이 나가 노인과 어린아이를 포함한 9명의 대가족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부천의 한 식당에 고령의 노인 2명과 어린아이를 포함한 9명 대가족이 들어와 식사를 주문했다. 이후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아무도 계산하지 않은채 식당을 떠났다. 1시간 쯤 지나 식사를 마치고 다른 가족들이 먼저 자리를 떴고, 화장실에 갔다 오면서 늦게 나온 남성 한명 등도 계산을 하지 않고 가버리고 만 것이다. 백성문 변호사는 "가족들끼리 서로 계산했다고 착각하고 가버린 것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 고객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며 "나가고 난 뒤에는 계산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을텐데 지금이라도 식당에 가서 사과하고 음식 값을 지.. 2023. 11. 21.
[영상] 도로 한복판서 춤추던 여성…음주인 줄 알았더니 마약 양성 접촉 사고가 나자, 차 밖으로 나와 도로 한복판에서 춤을 추던 여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0일 서울 경찰 공식 유튜브에는 '음주 감지가 아니라 마약 감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경찰은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접촉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접촉 사고가 난 흰색 승용차는 비상등을 켠 채 트렁크 문이 열린 상태였고, 도로에는 A씨가 트렁크에서 꺼내 놓은 것으로 보이는 물품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차 주인 여성 A씨는 경찰차가 도착하자 경찰차를 향해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 채 비틀거리며 횡설수설하고 춤을 추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여성의 행동에 경찰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음주 측정을 했으.. 2023. 11. 21.
13년 만에 수능 만점자 0명?…가채점 5일째도 소식 '잠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전진협)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에서 고3 재학생 중 아직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3 재학생과 N수생 등을 포함해 약 12만 명의 수험생 가채점 정보를 보유한 메가스터디 교육 역시 재학생 중 수능 만점자는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시대인재 등 주요 재수학원에서도 현재까지의 가채점 결과 만점자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공개적으로 성적을 알리지 않는 수험생들도 많아 실제 결과가 발표되면 만점자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올해 만점자가 '0명'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수능에서.. 2023. 11. 21.
"헤어지자고" 벽돌로 남자친구 머리 내려친 20대 여성 헤어지자는 통보에도 남자친구가 받아들이지 않자, 벽돌로 남자친구 머리를 내리친 20대 여성이 붙잡혔다. 2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 의정부시 길거리에서 남자친구 B씨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였고 A씨가 B씨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자, B씨는 A씨의 소지품을 돌려주지 않는 등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변에 널려 있던 벽돌을 들어 B씨의 머리를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어지자는 통보에도 남자친구가 받아들이지 않자, 벽돌로 남자친구 머리를 내리친 20대 여.. 2023. 1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