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가세연 "이선균 간 유흥업소 아가씨, OO여대생"…학교 측 "법적 대응"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동덕여자대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해 대학 측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2일 동덕여대는 " 재학생을 유흥업소 종사자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가세연에 공식 대응할 것을 알렸다. 가세연은 지난달 27일 최근 논란이 된 연예계 마약 사건을 다룬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선균 등이 방문한 유흥업소를 가봤는데 아가씨들이 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어디 연극영화과 이런 친구들"이라고 특정 대학명을 언급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본교 방송연예과의 명예를 실추시킨 발언………… https://www.inews24.com/view/1649228 2023. 11. 2.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 별세…향년 92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2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이 박사는 전날 오후 6시 53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박사는 이 전 대통령의 종친으로 지난 1961년 양자로 입적됐다. 그는 1991년 명지대 법정대학장으로 지냈으며, 1996년부터 이 전 대통령 기념사업회에서 활동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4·19 혁명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사과문을 발표하려 했으나 당시 희생자 단체 측 저지로 무산되기도 했다. 이후 4·19 혁명 63년 만인 지난 9월 1일 이 박사는 이 전 대통령 유족으로는 처음으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박사는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아들로서 4·19 민주 .. 2023. 11. 2. "예쁜 선생은 민원도 없어"…신규 초등교사 교장 갑질 호소 임용된 지 두 달 된 경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장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봤다고 호소해 교육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지난달 31일 한 교사 커뮤니티에 그동안 교내에서 겪은 일들을 적어 올렸다. 지난 9월 1일 임용됐다는 A씨는 임용 첫날부터 학교장이 "나는 수수한 차림도 싫고 어려 보이는 것도 싫으니, 빚이라도 져서 백화점에서 옷을 사 입어라"라고 말하며 "학교장이 '요즘 애들은 선생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본다. 예쁜 선생이면 민원도 없다'는 말을 했다"고 토로했다. 또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 친구들 뺨을 때리는 등 괴롭혀 학부모 면담을 요청하자 교장이 교직원 회의에서 "신규는 경험이 없어 종종 학부모 민원을 받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교장이 A씨와 자기 .. 2023. 11. 2. "탯줄 못 잘라서"…화장실에서 아기 낳고 방치해 사망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영아유기치사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40분께 "새벽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탯줄을 자르지 못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이 A씨 자택에서 비닐에 싸인 채 사망한 영아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7일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뒤 방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의 부검 결과 사망한 영아에게서 육안상 골절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와 동거하는 남성이 있지만, 매일 새벽에 출근하고 집에 잘 있지 않아 출산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정밀 분.. 2023. 11. 2. "너희 아빠 X발렸다" 울부짖는 아이 앞에서 마구 폭행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마구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됐다. 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포경찰서가 지난달 22일 김포 한 아파트에서 신고된 폭행 사건을 접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A씨의 아내가 올린 글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2일 축구장에서 아이들끼리 붙은 싸움에서 시작됐다. 그 중 한 아이의 아빠인 B씨가 내려와 A씨의 아이에게 "너가 그렇게 힘이 쎄느냐. 더 나이 많은 형들한테 데려가 힘들게 만들어버리겠다"며 "너희 엄마아빠도 가만 놔두지 않겠다. 못살게 만들어버린다"고 협박을 했다고 A씨의 아내는 전했다. 겁에 질린 아이가 전화를 걸어 외할머니와 아버지 A씨가 내려가자, B씨는 갑자기 "너 새끼는 뭔데"라고 소리치며 목을 치고 A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A씨의 아내는 "자녀.. 2023. 11. 2. "전청조, 오은영·이부진과 친분 과시하며 사기 행각…1인당 3억원 원해" 전 펜싱 여자국가대표선수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까지 언급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증언이 전해졌다. 1일 CBS 노컷뉴스는 남 씨와 전 씨의 최측근이라는 A씨 말을 인용해 전 씨가 남 씨의 펜싱아카데미 학부모와 코치 등을 상대로 벌인 구체적인 사기 범행 방법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전 씨는 펜싱아카데미 학부모들에게 자신을 '매널'이라는 회사의 대표라고 소개하며 1인당 수억원에 달하는 '아이비리그 진학 대비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또 전 씨는 학부모들에게 '매널'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에 유리한 스포츠 종목인 펜싱, 아이스하키, 승마 등 종목들을 모아 재벌가들을 상대로.. 2023. 11. 1. 전청조 선물 거절했다는 남현희, 3억원 벤틀리 명의는 본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로부터 받은 4억원 상당 벤틀리 차량은 남 씨 명의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MBN에 따르면 남 씨가 전 씨에게 선물받은 3~4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 확인 결과,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역시 지난달 31일 유튜브를 통해 "전 씨가 남 씨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 고가의 차량 브랜드 벤틀리에서 나온 '벤테이가'라는 SUV 모델의 자동차 등록 원부를 조회한 결과, 차량의 소유자는 남 씨가 맞다"고 말했다. 그는 "캐피탈 리스나 렌터카가 아닌 남 씨 개인 소유의 자산"이라며 "어떤 근저당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전부 현금으로 주고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 2023. 11. 1. "'소변 테러'는 다른 공장인데…" 칭따오 수입사 '휘청' 소비자들, 칭따오 맥주 구입 망설여…편의점·식당가 등 판매량 '뚝' 비어케이 "논란 속 공장과는 100km 넘게 떨어진 다른 공장 제품 수입중" 중국 내수용 제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발생한 '소변 테러' 사건과 관련해 국내 칭따오 맥주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로 불똥이 튀었다. 소비자들이 '불매'에 가까운 수준으로 칭따오 맥주를 꺼리면서 수익성 감소와 향후 사업 전망까지 불투명한 상태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국내 칭따오 맥주를 수입하는 비어케이 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소변 테러' 생산 공장은 중국 내 제3공장으로, 이 곳에서는 내수용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칭따오 맥주 공장은 1, 3, 5 등 홀수 공장에서는 내수용을 2, 4 등 짝수 공장에서는 수출용 제품을 .. 2023. 11. 1. 의사 가운 입고 명품 시계 슬쩍…병원서 1600만원 물품 훔친 방사선사 의사 가운을 입고 병원을 돌아다니며 현금, 시계 등 약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방사선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판사 김선숙)은 지난달 25일 절도와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2일부터 같은 해 6월8일까지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10차례에 걸쳐 현금 334만8000원과 800만원 상당의 오메가 시계 등 1594만80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인 A씨는 흰색 가운의 의사 차림을 한 채 타인의 출입 보안카드로 탈의실과 당직실, 입원병실 등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지.. 2023. 11. 1. "담뱃갑 그림 마음에 안 들어" 편의점 주인 때린 60대 '벌금형' 담뱃갑의 경고 그림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바꿔 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편의점 주인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김동진 부장판사)은 지난달 25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서울 강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 주인인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담배를 사며 경고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담뱃갑으로 교환을 요구하다가 피해자 B씨에게 욕설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B씨의 멱살을 수차례 잡아당기고 다리를 차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담뱃갑의 경고 그림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바꿔 달라며 …….. 2023. 11. 1. 4명 살리고 떠난 '부산 아영이'…심장 받은 아이 주치의 "오래오래 뛸 수 있게" 태어난 지 5일 만에 신생아실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에 빠진 뒤 또래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로 떠난 정아영 양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편지가 전해졌다. 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에 따르면 아영 양의 심장을 기증받은 아이의 주치의 A씨는 아영 양의 부모에게 편지로 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A씨는 "저는 아영이의 심장을 기증받은 아이를 400일 가까이 돌본 주치의"라며 "아영이 심장은 돌 무렵 심부전으로 입원해서 심실보호장치에 의지해 400일 넘게 병원에 갇혀 지내던 아이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인실 창문을 통해 보던 세상이 전부이던 아이는 덕분에 비로소 흙도 밟고, 집에서 또래 아이처럼 지내고 있다"며 "450일 지나 병원 밖을 처음 경험한 아이는 모든 걸 새롭고 신기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3. 11. 1. "배고파서" 20대男 노숙인, 삼각김밥 훔치다 구속…주거침입 혐의도 부산의 무인 편의점 등에서 삼각김밥,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물을 상습적으로 훔치고, 모르는 사람의 집에 주거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16일 부산 금정구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편의점 등 3곳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삼각김밥과 소시지, 과자, 아이스크림 등 2만1600원 어치의 음식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1일 금정구의 한 아파트 B씨의 집에 찾아가 집 문고리를 잡아당기고,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등 주거침입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집에 없었고, A씨와는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지난 16일 새벽 금정구의 한 무인 .. 2023. 11. 1.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