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홍석천도 팔로우한 '꽃스님'…"진짜 잘생겼네" 4시간 만에 마감 화엄사 탐방 프로그램, 높은 인기 속 마감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꽃스님'으로 유명해진 범정 스님이 참가하는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4시간 만에 마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에 따르면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인 '화야몽(華夜夢)'이 5일 선착순으로 신청 받기 시작한지 4시간 만인 오후 3시에 마감됐다. 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기도 발원, 대웅전·강황전·사사자삼층석탑 안내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첫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인 차담을 맡는 일명 '꽃스님'인 범정 스님에 관심이 집중됐다. 꽃스님은 화엄사 범정 스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이다. 그는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최근 SNS 등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정 스님은 꽃스님.. 2023. 9. 6. 친딸 추행해 죽음 내몬 50대 父 "딸에게 정신적 문제"…모친 오열 자신의 친딸을 강제추행해 죽음으로 내몬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 심리로 열린 50대 남성 A씨의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공판에서 A씨 측은 "피해자(딸) 진술이 일관되지 않으며 피해망상 등 정신 병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피고인과 다투다가 허위로 진술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가 당시 만취 및 심신미약 상태였다고도 항변했다. 딸 B씨가 어렸을 적 가정폭력 등을 이유로 이혼했던 A씨는 지난해 1월 떨어져 살던 B씨에게 연락해 "대학생도 됐으니 밥 먹자"며 그를 불러냈다. 이후 A씨는 B씨를 자기 집으로 데려간 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것으로.. 2023. 9. 6. [영상] '권총'으로 흉기男 20초 만에 제압한 경찰 경찰이 흉기를 든 범인을 테이저건 대신 권총으로 20초 만에 제압했다. 앞서 법무부와 경찰청 등은 최근 흉기 난동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선 경찰관들에게 강력범죄 발생 시 총기 사용을 적극 주문한 바 있다. 경찰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27분쯤 충부 청주시 상당구 인근에서 권총을 사용해 단시간에 흉기 난동범을 제압했다.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27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다 체포됐다. A씨는 폭력행위처벌법상 우범자 혐의로 입건,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범행 시간이 퇴근 시간대인 점을 감안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권총을 들고 A씨를 향해.. 2023. 9. 6. 알바 면접서 성폭행 당한 10대 여성…끝내 극단 선택 10대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나갔다가 성폭력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최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대 재수생 B씨를 키스방으로 데려가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와 B씨 지인의 증언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월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다. 재수 생활 중이던 B씨는 집안의 부담을 덜고자 직접 번 돈으로 용돈을 마련해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력서를 본 A씨는 자신을 스터디 카페 관계자라고 속이고 B씨에게 접근, 부산진구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A씨는 면접 자리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키스방 아르.. 2023. 9. 6. "지름길 만들려고" 만리장성 굴착기로 파손한 중국인들 만리장성 일부를 굴착기로 파손한 중국인 2명이 당국에 붙잡혔다. 이유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지름길을 만들려는 목적이었다는 것이다. 5일 북경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산시(山西)성 숴저우 유위현의 만리장성에 속하는 '32 장성'의 토성 일부 구간이 훼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공안당국은 대형 굴착기로 장성을 허문 정모 씨와 왕모 씨 등 인부 두 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만리장성 훼손 이유에 대해 "지름길을 만들기 위해 만리장성 벽을 허물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허문 장성의 폭은 차량 두 대가 교차 운행할 수 있는 규모였다. 중국인 2명이 지름길을 만들기 위해 만리장성 일부를 굴착기로 파손했다. 사진은 만리장성 전경. [사진=픽사베이] 주변에 32개 마을이 있어 명.. 2023. 9. 6. 교사 실신할 때까지 폭행한 남고생, 경찰신고 안 된 이유는 자리 배정에 불만 갖고 주먹으로 폭행…교사 "신고 원하지 않아"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자리를 바꿔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의식을 잃을 때까지 교사를 폭행해 퇴학처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담임교사가 원하지 않아 경찰신고는 되지 않았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한 고교 A(16)군이 담임 교사를 폭행해 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퇴학 결정됐다. A군은 지난 6월30일 교실에서 자리 배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담임교사의 얼굴 등에 주먹으로 5분여간 수차례 폭행을 휘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학급은 학생들이 제비뽑기로 자리를 배정했으며 A군은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앉지 못하게 되자 교사에게 "바꿔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담임교사가 "같은 반 친구들과의 약속이.. 2023. 9. 6. 野 이상민, '이재명 단식 중단' 촉구…"명분도 실리도 없어" "물러서는 것도 용기"…친문 전해철은 '격려'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상민 의원이 5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께 감히 말씀드린다. 이제는 단식을 멈춰달라"며 "명분도 실리도 별로 없다. 공감을 얻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으로서 매우 마음이 불편하며 난감하고 착잡하다. 가 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마음이 전혀 내키지 않는 걸 짐짓 아닌 척하고 싶지 않다"며 "더구나 단식을 응원하고 부추기는 주위 분들의 언동을 보면 절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폭정이 말할 수 없는 지경이지만 윤 대통령의 폭주와 독단을 제어하는데 단식이 별로 유효적절하지도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 2023. 9. 5. 무인점포 털려고 벽돌 가져와 단말기 부수던 남성들 경찰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벽돌로 결제 단말기를 부수고 현금을 털려던 남성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2분께 부천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남성 2명이 결제 단말기를 벽돌로 부수고 도망쳤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점주는 단말기가 비뚤어져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가게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다 범행을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 SBS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당시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경찰이 무인점포에 들어가 벽돌로 결제 단말기를 부수고 현금을 털려던 10대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사진=SBS] 당일 오전 5시 38분께 한 남성이 해당 가게의 결제 단말기를 만져보고 밖에서 벽돌을 가져와 단말기 자물쇠를 연거푸 내리쳤.. 2023. 9. 5. "내 남편 여기 있지?"…불륜 의심 여성 집 초인종 36분간 누른 여성 남편의 불륜 상대로 의심되는 여성의 집을 찾아가 30분 이상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린 여성이 2심에서도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심현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인 벌금 30만원의 선고유예를 유지했다. 선고 유예는 일정한 기간 형(形) 선고를 유예하고, 그 기간 사고 없이 지내면 기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는 판결이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 29일 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공동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입주민을 뒤따라가 B씨의 집 앞에서 36분간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자기 남편.. 2023. 9. 5. 한동훈 장관 다이어리에 '꼬부기' 스티커…알고보니 초등생의 선물 "장관님처럼 훌륭한 사람 되고 싶어" 편지 한 장관 "귀한 스티커 아니냐" 책 선물 지난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 다이어리에 만화 캐릭터 스티커가 붙어 있어 눈길이 쏠렸다. 이는 한 초등학생이 "장관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손편지와 함께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은 지난 4일 한 장관에게 만화 '포켓몬스터'의 '꼬부기' 스티커를 선물한 초등생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편지에는 "TV에 나오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장관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장관님은 너무 바빠서 이 편지를 못 볼 수도 있죠?"라며 "만약에 편지를 보신다면 사인을 보내달라. 나중에 만나면 꼭 사진.. 2023. 9. 5. "식당 테이블에 아이 손 긁혀…손해배상 가능하냐" 누리꾼 갑론을박 아이가 식당 테이블 아래 구멍에 손을 넣었다가 피가 났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32개월 된 아이 엄마라는 작성자 A씨는 지난 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식당에서 아이 손이 긁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아이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테이블 밑에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피가 났는데 배상 청구 가능하냐. 식당에 반창고 있냐니까 직접 사 오라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이 밥 먹이고 있었고, 아이 손이 저 위치에 닿는 걸 어른 눈높이에서는 못 봤다. 여기 위험한 게 있다고 말하면서 반창고 있냐고만 물어봤는데 사과 한마디 없었다. 다치기 전까지는 구멍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 2023. 9. 5. 공무원 '보디캠' 착용해도 악성민원인에 속수무책…"실질적 수단 필요" 정부가 폭언·폭행 등을 일삼는 악성민원인에 대응하고자 지난 4월부터 마련한 '보디캠'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일선 공무원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공무원을 상대로 한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총 4만1559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21년(5만1883건) 대비 줄어든 수치지만, 2018년(3만4484건) 2019년(3만8054건)과 비교하면 재차 증가한 셈이다. 행위 유형별로 보면 폭언과 협박 등은 감소했지만, 폭행은 증가했다. 지난해 폭행은 363건으로 2021년(146건) 대비 약 2.5배 늘어났다. 폭언의 경우 3만6180건으로 전년 대비 3000건 줄었다. 이 외 협박(3829건), 위험물 소지 및 주취 소란 등이 포함된 기타 항목(679건) 또한 각각 3000.. 2023. 9. 5. 이전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