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동창으로 딥페이크 만든 고3…가해자 아빠 "관심 없고, 우리 애 수능 봐야해" 중학교 동창 여학생들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든 고등학교 3학년이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가해 학생의 부모가 뻔뻔한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인의 사진으로 음란한 합성물을 만드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고교생 A군, 그리고 그의 부친 B씨 등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인 10대 C양은 "경찰한테서 전화가 왔다. 제가 피해자라고 하면서 내일 나와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여기(속옷)를 아예 벗기고 가슴을 합성해 놓았다"고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또 다른 피해자 D양 역시 "저한테도 사진 보여주면서 본인 맞냐길래 맞다고 했다. 가해자 이름을 들었더니 나와 .. 2024. 9. 9. '남자 직장동료'와 바람 핀 '남자친구'…"용서해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동성(同姓)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워 이별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2년 전 성격이 세심하고 센스가 있는 남자친구 B씨를 만나 교제했다. 연애를 시작한 A씨와 B씨는 단짝 친구처럼 잘 맞았지만, B씨가 한 회사에 입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B씨는 '피곤하다', '힘들다' 등의 이유로 데이트 횟수를 줄이고 친한 남자 동료 얘기를 자주 했다고. 이에 A씨는 힘들어하는 B씨를 챙겨줬고, 최근에는 응원차 같이 여행도 다녀왔다. 그런데 여행지에서 A씨는 B씨의 휴대전화에서 '형♥'이라고 저장된 연락처를 발견한 것이다. 이들은 이전에 '같이 밥 먹자', '보고 싶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지난 6일 JTBC '사.. 2024. 9. 9. 막말 쏟아내더니…'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네이버댓글 '이용제한'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악성 댓글을 남발하다 결국 네이버 측으로부터 '이용제한' 조치를 당했다. 9일 현재 해당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 A씨의 네이버 아이디 프로필 우측에는 '이용제한'이라는 글자가 함께 표시된다. 아울러 '운영 규정에 따라 댓글 이용이 제한된 상태입니다'라는 문구도 떠 있다. A씨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이후 사건 관련 기사 다수에 '악성 댓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한다" "피해자가 먼저 쌍욕을 했다" "(내 아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쌍방과실이다" "재심이 필요하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유족은 자제하라" 등 취지로 50개 이상의 댓글을 작성했다. https://www.inews24.co.. 2024. 9. 9. [속보] 이화여대, 학사정보 해킹 당해…졸업생 8만명 개인정보 유출 이화여자대학교의 학사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당해 졸업생 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는 6일 공지문을 통해 "지난 4일 통합정보시스템에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인지해 '졸업생 개인정보 보호'에 관해 안내한 바 있다. 학교는 불법 시도를 인지한 직후 면밀한 조사와 보안 분석을 진행한 결과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졸업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서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보 유출 사실을 안내해 드리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지난 3일 실시간 모니터링 중 비정상적인 접근을 감지했다. 즉각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했지만 지난 5일 오전 11시쯤 1982학년도에서 2002학년도에 입학한 졸업생 일부의 성명, 주민.. 2024. 9. 6. "여자친구가 앉아서 소변 누라고 강요하는데 어떡하죠?" 한 남성의 고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소변을 앉아서 볼 것을 요구해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가 결혼 후 집에서는 앉아서 소변을 보라는데 별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 집에 가끔 놀러 가면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몇 번은 그렇게 했는데 뭔가 불편했다. 대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서서 보면 안 되냐고 했더니 절대 안 된다더라. 엄청 진심이다. 서서 소변을 누면 그 소변에 있는 균이 칫솔에 튄다더라"고 전했다. 이후 여자친구의 생각을 존중해 여자친구의 집에서는 되도록 앉아서 소변을 눴었다고 그는 계속되는 불편함에 결국 여자친구 집에서는 화장실을 가지 않게 .. 2024. 9. 6. 커피·디저트 70세트 시키고 '노쇼'…"입금 안 했으니 취소된 것" 손님이 커피와 디저트를 대량으로 주문한 뒤 배달 직전 취소 통보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한 대학교 인근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문자가) 입금해 드릴게요, 진행해 주세요'라고 해서 단체주문 70세트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당시 A씨가 주문받은 디저트 세트는 커피 1개와 디저트 1개로 구성된 것으로 각각 2500원, 3000원이었다. 그는 "학교행사는 당일 결제하는 경우도 있어서 아침에 문자로 입금 요청을 한 번 더 하고 (디저트를) 만들었다"며 "배달 가기 전 전화했더니 '입금 안 했으니까 취소된 거 아니냐'며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A씨는 "사람들이 다쿠아즈는 느끼해서 싫다고 했다더라"며 "그럼 더.. 2024. 9. 6.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첫 공판…"공소사실 전부 다 거짓말이다"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씨)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판사 박이랑)은 이날 협박 및 공갈,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구제역 외에도 공갈 혐의를 받는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공갈방조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협박 혐의 등을 받는 변호사 최모 씨 등에 대한 공판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판서 구제역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다 부인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전하면서 "다른 피고인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사건을) 분리해서라도 허가를 해줬으면 한다"고.. 2024. 9. 6. "귀신인 줄"…아찔하게 고속도로 걷다 달리는 버스 붙잡은 '만취' 남성 고속도로 위를 걸어 다니는 것도 모자라 달리는 버스까지 멈춰 세우며 행패를 부린 남성이 붙잡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모든 건 귀소본능 때문? 위험천만하게 고속도로를 걷는 사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14일 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아찔한 사건이 담겼다. 당시 새벽 시간 고속도로를 순찰 중인 교통 경찰관은 멈춰있는 버스 한 대를 발견했고,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버스로 향했다. 버스 옆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서 있었다. 고속도로 위를 걸어 다니는 것도 모자라 달리는 버스까지 멈춰 세우며 행패를 부린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도로 위를 걸어다니는 남성. [사진=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이에 버스의 블랙박스를 살펴본 경찰은 이 남성이 고속도로 .. 2024. 9. 6. "돼지 되고 싶어서 안달 났냐?"…헬스인 되더니 아내 구박하는 남편 운동에 빠진 이후 아내를 구박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헬스에 빠진 이후 자신을 구박하는 남편으로 인해 이혼을 고민 중인 아내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처음에는 함께 치킨과 야식 등을 먹으며 회사, 집안,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건강검진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들었고 이에 체중감량을 목표로 식단 조절을 하기도 결심했다. 자연스레 헬스장까지 등록한 남편은 아내에게 함께 운동할 것을 권유했지만 아내는 발목 문제로 거절했다. 그렇게 헬스에 빠지게 된 이후, 남편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10kg 이상 감량에 성공했고 운동에도 재미를 붙였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는 아내를 .. 2024. 9. 6. "100m 앞 병원 수용 거부"…심정지 여대생, 결국 '의식 불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여대생이 100m 거리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수용을 거부 당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의식불명에 빠졌다. 지난 5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인근 벤치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있다는 환경미화원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발견하고 100m 가량 떨어진 조선대병원 응급실에 환자 수용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해당 병원 측은 "의료진 여력이 되지 않아 수용할 수 없다"며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씨는 약 2㎞ 거리의 전남대학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A씨의 맥박과 호흡은 돌아왔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 상채로 쓰러…….. 2024. 9. 6. 해외 나갔다가 날벼락…"사기당했다" 풍자, 무슨 일이?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해외에 나가 신용카드를 사용했다가 카드 복제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카드 사기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풍자는 "살다 살다 별일을 다 당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약 3~4개월 전 일정차 태국에 방문한 뒤 일어난 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몇 달 전 태국을 다녀왔다. 근데 다녀오고 나서 한 보름 정도 후에 갑자기 휴대전화 문자가 왔는데 1000원이 결제됐다가 취소가 됐다더라. 5일 후엔 2만원이 결제가 됐다가 취소가 되기도 했다. 이후엔 2만3000원이 결제되고 취소도 안 되더라"고 설명했다.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해외에 나가 신용카드를 사용했다가 카드 복제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 2024. 9. 6. 중국 '파친코2' 또 불법시청 서경덕 교수 "당국나서야" "한국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최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 시즌 2'가 중국에서 훔쳐보기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서는 해당 드라마 리뷰 화면이 만들어졌다. 5일 기준 약 5백 여 건에 달하는 리뷰가 올라온 상황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부 교수는 이런 상황에 대해 "영화 '파묘'가 개봉했을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됐다"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 2024. 9. 6.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