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일본 신사에서 성관계 맺은 오스트리아 남성 구금…신사 모독 혐의 60대 오스트리아 남성이 일본 한 신사에서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60대 오스트리아 남성 A씨는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에 위치한 한 신사의 부지에서 40대 일본 여성 B씨와 성관계를 맺었다. 이에 A씨는 '신사 모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A씨를 구금했으나 B씨는 도주 위험이 없다는 이유로 구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신분이 관광객인지 일본 거주자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A씨가 관광객이더라도 반드시 강제송환이 아닌 벌금형으로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CNN은 이번 사건 외에 '신사 모독 혐의'로 체포된 다른 사례도 보도했다. 일본의 춘계 예대.. 2024. 9. 5. 성매매 업소 종업원, 경찰 단속 중 창문으로 뛰어내려…경찰 대응 미흡?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이 경찰 단속을 받던 중 창문으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5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성남시 중원구 한 상가 건물 내에 위치한 불법마사지 업소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인원 5명을 투입해 해당 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태국인 여성 6명을 적발, 한 장소에서 이들의 신원을 조회했다. 그러던 중, 한 종업원 A씨가 창문을 열고 외부로 뛰어내렸다. A씨는 2층에서 추락해 골반 골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찰의 현장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5명 중 3명은 종업원들의 신원을 조회하고 있었고 나머지 2명은 각각 회계 장부와 또 다른 단속 .. 2024. 9. 5. "음료 안 시키고 '민망' 스킨십해 내쫓았더니…물건 훔치고 부숴났더라" 음료를 시키지 않은 채 민망한 스킨십을 하는 등 손님들에게 피해를 줘 쫓아냈던 10대들이 카페 물건을 훔치고 부수는 등 보복을 했다는 한 카페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10대 무리의 보복에 피해를 입었다는 카페 사장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대 무리는 지난달 3일 오후 3시께 카페에 들어와 빙수를 주문해서 먹고 나갔다. 그런데 1시간 뒤 다시 카페를 방문한 이들은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자리에 앉아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다. 무리 중 연인으로 보이는 두 학생은 과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이에 카페 직원들이 "조용히 해달라. 음료도 다시 주문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무리는 이를 듣지 않았고 퇴장을 요청하자 "본인이 경찰이세요? 내가 손님인데 왜 .. 2024. 9. 5. 만취 상태로 운전해 편의점 돌진…의자 앉아 있던 50대 '의식불명' 경기도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50대 남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1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있던 50대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은 B씨를 들이받은 뒤 편의점 옆 건물 유리 외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 2024. 9. 5. 주차된 차 부수고, 길 가던 시민 폭행한 30대 "시비 걸고 싶었다" 황당 이유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차량 손괴, 시민까지 때린 이상동기 범인 추적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4시께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면서 서울 노원구의 한 골목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갑자기 A씨는 택시에 다가가 사이드미러에 주먹질을 했다. 또 다른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부수는가 하면 골목에 서 있던 행인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고 달아났다.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 2024. 9. 5. "45~58세 여성 배우자 구함, 전화번호는…" 아파트에 붙은 '공개 구혼' 전단 한 아파트 단지에 특정 나이의 여성 배우자를 구한다는 공고가 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의 한 아파트 외벽에 붙은 '배우자 구혼' 공고에 대한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 공고에는 "배우자를 구합니다. 45세부터 58세까지(여성분). 집도 있고, 연급도 나옵니다. 지금 직장도 갖고 있습니다. 010-XXXX-XXXX 전화 바랍니다"라고 쓰여있었다. 이를 본 박지훈 변호사는 "정성이 부족하다. 저걸 보고 누가 전화하고 싶겠나"라면서 "무단으로 공고를 부착했기 때문에 처벌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가받지 않은 광고물(공고)을 무단으로 부착할 경우,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 아파트 단지에 특정 나이의 여성 배우자.. 2024. 9. 5. 홍수아, 중국 재벌에 청혼받아…"자기랑 결혼하면 세계가 내 것이라고" 배우 홍수아가 중국 재벌로부터 청혼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홍수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 플러팅 왕자, 공주특집'에 출연해 중국 재벌에게 청혼을 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상민이 "중국 재벌이 홍수아에게 '결혼하자' 했다는데"라고 말문을 열자, 홍수아는 "친한 친구가 밥 먹다가 장난으로 던진 말"이라면서도 "그 친구가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는 네 것이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수아는 "장난이었지만 멋졌다. 드라마 속 대사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그 세계가 재벌 아니냐, 장난 아닌 것 같다"고 놀리자, 홍수아는 "정말 친구여서 유쾌한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배우 .. 2024. 9. 4. [속보] 화성 잉크 공장서 대형화재 발생…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4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잉크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화재 현장 100m 이내 주민들은 대피해 주시고 차량은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 대응 1·2단계를 연이어 발령, 현재 소방 장비 3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이 난 공장은 건물 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1개 동이 불에 탔다. 당시 공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본 기사.. 2024. 9. 4. 30살 연하 직장 동료에 '추근덕'…47차례 고백한 50대男, 결국 30세가량 어린 직장 동료에게 '좋아한다'며 지속적으로 연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공무원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유동균 판사)은 지난달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법원이 유죄로 인정하되 범죄가 경미한 경우 2년 동안 형의 선고를 미루고, 그 기간이 지나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함께 근무했던 B씨에게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총 47회에 걸쳐 지속·반복적으로 연락해 B씨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다시는 더 이상 연락을 하지 말라'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올해 1월까지.. 2024. 9. 4. '前 펜싱 국대' 남현희, 지도자 자격정지 7년…"사회적 물의 일으켜" 전직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씨가 서울시 체육회로부터 지도자 자격정지 7년 징계를 받았다. 4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시 체육회는 남 씨에게 '지도자 자격정지 7년' 징계를 의결했다. 이는 남 씨가 지난 6월 서울 펜싱협회에서 의결한 '제명' 결정에 불복해 신청한 재심에 대해 상급 기관이 서울시 체육회가 최종 의결한 것이다. 남 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에서 한 지도자가 미성년 학생에 대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점, 동업자이자 전 연인인 전청조 씨가 피해자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아 명예를 훼손한 점 등을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체육회는 이 같은 남 씨의 행위가 징계 기준 중 하나인 '사회적 물의를.. 2024. 9. 4. 상의 '훌러덩'… 도서관서 '벗방' 진행한 여성 BJ "집엔 가족 있어서" 대학교 도서관에서 옷을 벗는 방송인 이른바 '벗방'을 진행한 여성 BJ가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일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신체를 노출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 일부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BJ가 책상 앞에 앉아 공부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옷을 들춰 신체를 훤히 내놓는 모습이 담겼다. 당초 BJ는 방송 범주(카테고리)를 교양·학습·자습으로 설정하고 "오늘 개강인데 힘내야지"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BJ는 방송 제목과 상관없이 후원 금액에 따라 신체를 노출하고, 선정적인 행동을 이어갔다. 해당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21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넘게 이어졌고, 시청자는 196명에 달했다.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 2024. 9. 4. '뇌신경마비 투병' 김윤아, 병실 침대 누워…"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 뇌신경마비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또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칸 채워야겠다"고 말했다. 뇌신경마비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윤아 SNS] 앞서 김윤아는 뇌신경마비 투병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세바시) 강연에서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신경마.. 2024. 9. 4.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