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23살에 출산해서 좋은 점' 말한 여성, 악플 세례에 "죄송하다" 사과 '20대 초반에 출산을 하면 좋다'는 주장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성이 악플 세례를 받고 공개 사과했다. 23살에 출산을 했다는 여성 A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영상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젊을 때 낳아도 아이가 아플 수 있고, 나이 들었을 때 낳아도 아이가 건강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누군가 상처받으라고 만든 영상이 아니다. 저출산인 요즘 시대에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아도 장점이 많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한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처럼 젊을 때 (자녀를) 낳은 분들은 힘이 된다고 말씀해 주시는 반면, 상처를 받으시는 분들도 계신 거 같아 글을 남긴다"며 "'아이가 건강하다'라고 말한 제 .. 2024. 3. 21. 조민 "내 외제차는 천만원대…간절하게 설득해서 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인 조민씨가 중고 외제차를 장만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0일 조씨의 유튜브 '쪼민'에 따르면 지난 19일 올라온 영상에서 조씨는 "과거 대학원을 지방으로 가게 되면서 아버지 명의 차인 파란색 아반떼를 탔었다"며 "저는 학생이었고 돈도 못 버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면서 천만원대의 차를 한번 찾아보려고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나의 취향이 들어간 내가 원하는 색으로 엄청리서치를 했다"며 "'보배드림'이나 '포람페(포르쉐·람보르기니·페라리)' 커뮤니티 등도 들어가봤다"고 전했다. 그곳에서 현재 조씨의 차인 외제차 '피아트' 500C가 1000만원대의 중고차 매물로 올라온 것을 보게 되었다는 것. 조민씨가 중고로 피아트를 장만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 2024. 3. 21. "판사님 예쁘게 말하시네" 선고 내내 판사 말 끊은 조두순 법원의 야간외출 제한 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기고 40분간 집 밖으로 무단 외출한 조두순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재판 내내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장수영 판사)은 20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조두순에게 징역 3월을 선고하며 그를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치안 행정에 미친 영향이 큼에도 수사기관에서는 물론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벌금액을 스스로 양정하고 감액을 구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고된 징역 3월은 징역형의 법정 상한에 미치지 못하지만, 벌금 1000만원에 근접하는 통상 노역장 유치 기간이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가운데 조두순은 "판사님이 예쁘………… .. 2024. 3. 20. 의대 2000명 증원 확정…노환규 "죽는 건 국민, 의사들은 안 죽어" 정부가 오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배분에 있어 기존보다 2000명 증가한 인원으로 배정을 완료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노 전 회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이 드디어 대한민국 의료의 심장에 말뚝을 박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이 아니다. 2024년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이것이 의료 심장에 말뚝을 박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의사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이 말을 해도 대중들이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결국 죽는 것은 의사들이 아니다. 의사들은 이 땅에서든 타국에서든 살 길을 찾아갈 것"이라며 "죽어가는 것은 국민들이다. 의사들은 애통하는 마음만 버린다면, 슬퍼할 일도 아니다".. 2024. 3. 20. 안산 '매국노 발언' 피해 업주 "악성 테러 계속…우리에게 남은 게 무엇인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의 '매국노' 발언으로 많은 피해를 호소한 업체 대표가 계속되는 루머에 고통을 호소했다. 20일 스페샬나잇트 권순호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논란 이후 안산 선수님을 검색해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단란한 가족 모습, 친구분들, 감독님들과 어울리는 모습. 저와 제 주변 또래 친구들에게서도 볼 수 있는 익숙한 모습이었다"며 "선수님 또한 지금 몹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저희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여러분들의 파생되는 루머와 갑론을박은 누굴 위한 싸움인가"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자식을 향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을 보는 부모님의 마음을 제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나. 웃으며 말씀하시………… .. 2024. 3. 20. 술 취해 출동한 경찰관 낭심 걷어찬 30대 女…'벌금 400만원'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찬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김석수 부장판사)은 20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5시 40분께 대구 한 주차장 앞길에서 '싸움이 일어날 것 같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발로 1차례 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찬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 하자 욕설하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른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이외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술에 취해 .. 2024. 3. 20. '꿀'인 줄 알았는데…대마오일 위장해 들여온 일당 2명 검거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밀수 해외에서 대마초의 40배에 달하는 고농축 대마오일을 국내로 밀반입한 2명이 세관에 붙잡혔다. 20일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달 고농축 대마오일 1.8㎏과 카트리지(흡연도구)를 밀수입한 40대 한국인 A씨와 해외 공급책 B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해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대마오일 2병(1.5㎏)을 꿀 제품으로 위장해 국내로 들여오다가 세관에 적발됐으며, A씨는 마약류 수취인을 특정할 목적으로 수사기관 감시하에 위장 배달하는 수사기법인 '통제배달' 방식으로 검거됐다. 이어 국내에 체류하다 해외 도주를 시도하던 B씨도 긴급체포 됐으며 이 과정에서 지난해 10월 국내로 들여온 대마오일 0.3㎏가 추가로 압수됐다... 2024. 3. 20. 전국 의대생·교수, '의대정원 증원 취소'소송 제기 "과학적 근거·현장실사도 없어" "의대 증원분 배정도 역차별" 전국 의대생들과 교수, 수험생 등 1100여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및 배정처분을 정지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협)은 20일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및 배정처분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및 신청 대상 처분은 지난 2월 6일자 보건복지부장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와 그에 따른 후속처분이다. 전의교협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과학적 근거 없이 3가지 보고서를 왜곡, 조작, 날조한 것"이라며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대한 현장실사는 없었고 깡통실사, 날림조사만 있었음이 폭로됐다"고 주장했다. 또 "고등교육법.. 2024. 3. 20. "폭탄으로 오타니 해치겠다"…MLB 개막 앞두고 고척돔에 '테러 예고'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와의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고척돔에 폭탄 테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경기 중 고성능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등 선수들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밴쿠버 총영사관이 해당 메일을 받았으며 영어로 된 메일의 발송지는 일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파출소·지구대 직원을 현장에 배치했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폭발물은 감지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경찰은 메일을 보낸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특공대 30명, 기동대 120명 등을 투입해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고척돔에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https://www... 2024. 3. 20. 前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혐의' 체포…함께 있던 여성이 신고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인 오재원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오씨를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오씨와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그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바 있다. 당시 오씨와 여성 모두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귀가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야탑고와 경희대를 나와 지난 2007년 KBO 리그에 데뷔했다. 은퇴 시즌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16시즌 동안 개인 통산 157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7리(4320타수 1152안타) 64홈런 5.. 2024. 3. 20.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 시작…1심선 무기징역 검찰 "무기징역 판결 시정 위해 항소" 서울 도심에서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조선(34)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8형사부(김재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조 씨는 지난해 7월 21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에서 22살 남성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다른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검찰은 조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 2024. 3. 20. 일본풍 음식점 '매국노' 발언 안산 "사과드린다" 일본풍 음식점 인테리어를 두고 '매국노'라고 지칭한 양국 국가대표 출신 안산 선수가 사과했다. 자영업연대는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안 선수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해당 음식점 대표님, 점주님들, 그리고 외식업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아니었으나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언행으로 모든 분들이 받으셨을 피해와 상처를 감히 헤어릴수 없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양궁인이자 체육인, 공인으로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선수는 지난 1.. 2024. 3. 20.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