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허경영 측 "성추행? 영적 에너지 준 것뿐…명예 훼손하려는 행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의 여성 신도들이 허 대표를 성추행 혐의로 집단 고소한 가운데 허 대표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허 대표와 주식회사 하늘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림의 박상석, 하정림 변호사는 지난 19일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하늘궁을 방문한 사람들과 면담 등을 하는 과정에서 성추행당했다는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는 주는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허 대표 변호인 측은 "이는 교회에서 안수기도하는 행위와 유사한 행위로서 실제 하늘궁에 방문하는 방문자들의 주목적이 허 명예대표의 영적 에너지를 받기 위한 것이고, 실제 면담 장소에서 허 명예대표로부터 영적 에너지를 받은 방문자들은 .. 2024. 3. 20. 마스터키로 여성 손님 방에 들어간 호텔 직원…경찰, 고의성 여부 조사 서울 도심 호텔에서 직원이 새벽 시간 여성 투숙객이 머무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5시 10분쯤 서울 명동의 한 호텔 직원인 60대 남성 A씨가 여성 투숙객 B씨가 머무는 호텔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A씨는 벨을 누른 뒤 호텔 마스터키를 사용해 방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B씨는 잠시 자신의 방에 들른 남성 친구와 함께 있었으며 A씨는 B씨 친구와 마주치자 곧바로 문을 닫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호텔 방에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해 '누군가 내 방에 침입했다'고 했더니 '그게 접니다'라고 하는데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호텔 측은 "B씨가 숙박을 하루 연장했는데 '체크아웃'된.. 2024. 3. 20. "15년 전 내 잘못 갚고 싶다"…책값으로 건넨 100만원과 손 편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잘못을 갚기 위해 교보문고에 100만원과 손 편지를 전달한 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랜 기간 보관해 둔 분실물을 열어본 서울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 직원들은 5만원권 20장과 함께 편지를 발견했다. 이 분실물은 지난해 11월 한 고객이 말없이 카운터에 내밀었던 봉투였다. 당시 직원은 분실물로 생각하고 이를 보관해 뒀는데, 해가 바뀌고 보관 기간이 길어지자 봉투를 확인한 것이다. 편지를 쓴 고객은 자신이 고등학생이던 15년 전 교보문고에 자주 왔다가 책과 학용품에 여러 차례 손을 댄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의 도둑질은 서점 직원에게 발각되면서 아버지가 대신 책값을 내주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고 한다.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잘못을 갚기 위해.. 2024. 3. 20. KGM "대표 횡령, 쌍용차 시절 개인 차원…회사와 무관" "회사, 재무적 영향 없이 정상 운영" KG모빌리티가 경찰의 대표이사 횡령 사건 수사와 관련해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에서 시작된 일"이라고 해명했다. KG모빌리티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표이사의 압수수색 관련 혐의 내용은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로, 현재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아닌 쌍용자동차 회사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시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KG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면서 채무관계 등이 완벽하게 정리된 Clean Company로서 본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며 현재 회사는 재무적인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혐의 내용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특히 제반 관련 내용은 2016년 ~ 2.. 2024. 3. 20. 전교생에 매일 '새벽걷기' 시킨 고등학교…불참하면 벌점까지 부과 매일 새벽 전교생에게 걷기 운동을 시키고 불참 시 벌점을 부과한 경북의 한 고등학교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로부터 중단 권고를 받았다. 20일 인권위에 따르면 경북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는 학교 운영 규정에 따라 매일 오전 6시 40분에 전교생을 깨운 뒤 약 20분간 뒷산을 걷게 했다. 해당 학교는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했으며 취침 시간은 오전 12시에서 1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아침 운동에 불참할 경우, 학생에게 벌점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이 같은 행위는 지난해 9월 한 재학생이 '생리통·복통·두통 등 몸이 안 좋은 학생도 강제로 운동에 참여하면서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내면서 드러났다. 이에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고 체력을 .. 2024. 3. 20. "나보다 빠르면 못 참겠어" 제한속도 50㎞인데, 150㎞로 과속한 20대 [숏츠] 제주 도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시속 150㎞로 질주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2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3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아버지 명의 차량으로 신호를 수차례 위반하고 제한시속 50㎞인 도로에서 최고 150㎞로 과속하는 등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 명령도 무시한 채, 연동부터 도남동까지 약 10㎞를 운전했다. 이후 A씨는 순찰차로 차량 측면을 들이받히고서야 멈춰 섰다. 제주 도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시속 150㎞로 질주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상=제주 경찰청]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 2024. 3. 19. 경찰, KG모빌리티 압수수색…대표 횡령 혐의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KG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광수단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부터 경기 평택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PC 등을 확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KG모빌리티 대표이사의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98774 경찰, KG모빌리티 압수수색…대표 횡령 혐의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KG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광수단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부터 경기 평택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w.. 2024. 3. 19. 천안 북면서 버스 도랑에 빠져…8명 부상 19일 오전 7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 한 국도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해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는 천안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전자와 승객 등 총 26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98752 천안 북면서 버스 도랑에 빠져…8명 부상 19일 오전 7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상동리 한 국도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해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 www.inews2.. 2024. 3. 19. 대표 폭언 시달리던 수습 직원 결국…일기장엔 "혼나고 싶지 않아" 폭언·질책 이어지자 우울증 악화 회사 대표로부터 여러 차례 질책과 폭언을 들은 수습 직원이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투신 사망한 것은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근로자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지난 2020년 7월 20대 근로자 A씨는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친 뒤 정식 채용한다는 조건으로 한 회사에 입사했다가 같은 해 10월 회사 회의실에서 투신했다. A씨는 입사 후 회사 대표 B씨로부터 여러 차례 질책과 폭언을 들었으며, 이에 해고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생전 작성한 일기에는 "생각이 복잡하다" .. 2024. 3. 19. "효부 중 효부였는데" 시어머니 차로 친 며느리 안타까워한 주민들 한밤중에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며느리는 치매를 앓고 있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1분쯤 익산시 성당면에서 50대 A씨가 치매를 앓고 있던 시어머니 90대 B씨를 차로 치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골목길에서 마당으로 진입하다 시어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를 앓고 있던 B씨는 며느리가 오기 2시간 전부터 마당에 나와 있다 그대로 잠이 든 것으로 파악됐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은 A씨가 7년 전부터 시어머니를 지극하게 돌봐왔다고 말했다. 치매와 함께 거동이 불편했던 B씨는 "고향집에.. 2024. 3. 19. "남편 앞에서 성추행"…허경영, 하늘궁 신도 22명에게 집단고소 당해 치유 의식 전 촬영·녹음 금지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집단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 남녀 신도 22명이 허 대표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허 대표가 하늘궁에서 '에너지 치유' 의식을 명목으로 추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허 대표가 에너지 치유 의식을 진행하면서 신도들로부터 비용을 받았으며 상담을 핑계로 자신의 무릎에 앉게 하거나 자신을 안으라고 요구했다고도 했다. 신도 A씨는 JTBC에 "상담하는 것처럼 말은 하지만 '이리 와라' '무릎에 앉아라' '자기를 안아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신도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성추행당했다는 취지의 진술.. 2024. 3. 19. "영상 풀리면 재밌을 거야"…황의조 형수, 3년형에 검찰 '항소'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 선수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황씨의 형수 A씨가 3년형을 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18일 서울중앙지검은 A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이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면서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1심 선고형량이 가볍다는 판단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SNS 등을 통해 실제로 광범위하게 유포돼 회복하기 힘든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A시는 지난 14일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 및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2024. 3. 19.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