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그알' PD에 편지…"우리 가족 아픔은 생각 안 하나" "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다.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지 생각이란 걸 안 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30대 이모 씨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 보낸 자필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 씨와 김재환 PD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가해자인 이모 씨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의 확정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이후 피해자에게 출소 후 보복하겠다고 발언하고,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영상에서 김 PD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조명하며 이 씨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김 PD는 "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갔었고 방송 전.. 2024. 3. 16. [포토]윤석열 대통령, 샌디에이고 유소년 클리닉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 유소년 선수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97951 [포토]타격 시범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타격시범을 보이고 있다. www.inews24.com 2024. 3. 16. "뉘예뉘예"…무전취식하고 경찰 조롱한 남아공인, 결국 재판행 지난달부터 총 18차례 신고 전력 식당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도 모자라 경찰관을 조롱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1부(허성환 부장검사)는 전날 남아공 국적의 40대 외국인 A씨를 사기·업무방해·모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9만6000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앞선 지난달 19일에는 지구대 경찰관과 실랑이하는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당시 경찰이 "여기 주무시거나 노숙하는 곳이 아니니 나가달라"고 요청하자 A씨는 "뉘예뉘예뉘예"라고 말하며 출동한 경찰관을 조롱했다. .. 2024. 3. 15. "욕설 자제해달라" 부탁 받자…아이 앞서 엄마 폭행한 60대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이유로 아이 앞에서 엄마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건 당일 지인과 욕설이 섞인 대화를 주고받다가 '아이가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 달라'는 B씨 요청을 받았다. 이에 A씨는 격분해 B씨의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B씨 얼굴 등을 주먹으로 폭행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신청을 검토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 2024. 3. 15.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 김흥국 "평소 존경…20년 전부터 준비" 가수 김흥국이 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제작 배경을 밝혔다. 김흥국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박 전 대통령을 존경했고, 육 여사는 어머니처럼 여겼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부터 이 영화를 준비했다"며 "오랫동안 생각만 해오다가 윤희성 감독을 만났다. 둘이 '같이 뭉쳐서 한번 만들어 보자'라고 얘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나리오가 작성되면 노래까지 만들 생각이고 모든 자료가 수집되면 이 제목으로 책도 발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이번 영화를 위해 영화 제작사 '흥.픽쳐스'를 설립, 대표 이사로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김흥국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는 윤 감독은.. 2024. 3. 15. '징역 50년' 성폭행 미수에 말리던 남친 살해하려한 20대, 억울함 호소 피해여성 신경손상·남자친구 언어인지행동 장애 피해 모르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영구 장애를 입힌 20대 남성 측이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이 너무 과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정성욱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서 징역 50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A씨 측은 이날 "항소심 시점에서 피해자의 현재 건강 상태와 치료 경과 등을 지켜봤으면 좋겠다"며 "살인의 고의가 없었고 우발적이었다"고 항변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3일 오후 10시 56분쯤 대구 북구에 있는 한 원룸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 B씨를 .. 2024. 3. 15. "봤지? 공항 방송 가능하다고" 비행기 이륙 중 라이브 방송한 BJ 이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BJ 일행이 논란되고 있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는 공항과 비행기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BJ A씨의 행각이 보도됐다. 당시 A씨가 비행기 탑승 전 공항 내부를 촬영하자, 직원은 "여기 촬영 안 된다"고 안내했다. A씨는 "네 끌게요"라고 답했지만, 촬영을 종료하지 않았다. 기내에서도 그의 생방송은 계속됐다. A씨는 "형들 봤죠? 내가 공항 방송 가능하다고 했지? 운영자도 안다고 하잖아. 상관없다니까. 조심만 하면"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착륙 시에는 비행기 통신과 항법 장비에 영향을 미치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반드시 꺼주시기를 바란다'는 기내 안내 방송이 나와도 A씨는 방송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14일 JTBC '사.. 2024. 3. 15. 성매매로 벌금형 받은 전직 판사, 유명 로스쿨서 수업한다 서울 명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성매매로 벌금형이 확정되고도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판사 출신으로 유명 사립대 로스쿨 소속인 50대 A교수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에게 대가를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성매매처벌법)로 기소됐다. 이후 A교수는 지난 1월 말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벌금형이 확정됐다. 학교 측은 지난해 A교수가 성매매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을 파악하고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A교수의 직위를 해제했다. 대학 측은 "지난해 학교에서 사건을 파악한 뒤 해당 교수의 강의를 중단시켰고 이후 절차에 따라 징계를 내렸다"며 "징계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 2024. 3. 15. "너무 힘들고 괴롭다"…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오늘 1심 선고 검찰은 징역 1년 구형 여성을 두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80) 씨의 1심 결과가 오늘 나온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정연주 판사)는 15일 오후 1시 50분 오 씨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오 씨가 기소된 지 약 1년 4개월여 만이다. 오 씨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같은 해 9월에는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2022년 11월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달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지난 2017년 당시 피해자 등이 있는 술자리에서 '너희가 여자로 보인다'고 표현하고, 이후 피해자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서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2024. 3. 15. "풍비박산 났다"…고시원 살고 있다는 500억 신화 '장사의 신' 고백 '재산 부풀리기' 의혹을 받은 유명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씨가 현재 고시원에 살면서 장사를 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유튜버 활동을 이어갈 뜻을 14일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올린 영상에서 "현재 제 회사가 풍비박산이 난 상태다"라며 "모델 위약금, 유튜브 위약금 등등을 무느라고 조금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사의 신' PD, 장사의신 V로그 PD, 편집자 등의 직원 모두 뿔뿔히 흩어졌으며 단 한명의 남자 경리 직원만이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고시원에 살면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은씨는 "저랑 친했던 대표님이 너 때문에 손해를 봤으니 2년 전에 한 유튜브 배너 값을 물어달라 그래서 진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전부 다 배상해 드렸다"며 "어쨌든 제 과장으로 인해서 .. 2024. 3. 15. "약올리나" 판사도 호통…유연수 은퇴시킨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였던 유연수를 치어 하반신 마비 등 치명적 상해를 얻게 한 30대 음주운전자에 대해 판사가 질책했다. 제주지법 형사1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검찰과 A씨 모두 항소했다. 이날 A씨 변호인은 공판에서 A씨가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추후 참고자료로 보험금 지급 명세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보험금이 10억원이든 7억원이든 4억원이든 그게 (피해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그건 보험사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하반신이 마비된 25살 청년에게 820만원을 공탁했다니,.. 2024. 3. 15. "의대 증원하면 여환자 가슴 만질 실습생 늘어나" 의사 글 '시끌' 한 유명 성형외과 의사가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며, 의대생이 늘면 여자 환자 가슴을 만질 실습 학생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 겸 성형외과 전문의 A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대생 때 실습을 돌며 생긴 일"이라며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글에서 "외과 교수님이 젊은 여성분 가슴을 진료했다. 그 여자분은 샤워하다 가슴에 종물이 만져져 내원했단다"라며 "교수님은 초음파를 보면서 양성종양 같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부탁을 하나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옆에 실습 학생들이 있는데 종양 부위를 만지게(촉진) 해도 되냐'고 (교수가) 했다"며 "여자 환자분은 괜찮다고 했고, 나 포함 실습생 세 명이 돌아가면서 촉진했다"고 전했.. 2024. 3. 15.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