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남성 혐오' 논란 넥슨...'여혐 논란' 싸워 이긴 유튜버 광고모델로 "보이루" 인사하며 등장한 보겸...2년 만에 복귀 최근 게임 캐릭터에 '남성 혐오' 상징인 손 모양을 사용해 논란을 겪은 넥슨이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광고 모델로 유튜버 보겸을 기용했다. 보겸은 과거 '여성 혐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유튜버다. 지난 8일 넥슨은 자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던파TV'에 "보겸의 겨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보겸은 넥슨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 앰배서더로, 올 겨울 던전앤파이터에서 받을 수 있는 초특급 선물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이 광고 영상에서 보겸은 "우리 시청자분들 모두 '보이루'. 반갑습니다. 보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보이루'는 그가 인터넷 방송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인사말로 '보겸'과 '하이루'를 합친 말이다. 일각에서는 넥슨이 보겸.. 2023. 12. 11. 띠동갑 은행원에 반해 4일간 스토킹한 50대 男, 결국 집행유예 은행에 근무하는 12세차 여직원에 반해 여러 차례 스토킹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판사 최치봉)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가평군의 한 은행 지점에 방문했다가 마주친 40대 여성 은행원 B씨에게 반해 같은 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회 차례에 걸쳐 연락을 시도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에게 신고 당해 지난 5월 16일 남양주지원에서 B씨나 B씨의 주거지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와 휴대전화나 전기통신 등을 이용한 접근.. 2023. 12. 11. [숏츠] "너네 죽이고 나도 죽겠다"…앙심 품고 지구대 찾아온 무전취식男 무전취식을 한 남성이 경찰관 조치에 앙심을 품은 채 공업용 커터칼을 들고 지구대를 찾았다가 체포됐다. 지난 1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커터칼 들고 지구대로... 그를 제압한 방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남자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쯤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에 공업용 커터칼을 들고 나타났다. A씨는 '드르륵'하며 칼날을 빼냈다 넣기를 반복하면서 "너네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경찰관들을 위협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경찰관 약 8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패, 방검 장갑, 몽둥이, 테이저건 등 장비를 갖추고 A씨에게 칼을 버릴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A씨는 흉기를 자신 배에 가져다 대고 위협을 이어갔다. 지난 28일 무선취식 후 경찰관 조치에 앙심을 .. 2023. 12. 11. 동급생 집단폭행하고 SNS에 "ㅋㅋㅋ" 사진 올린 여중생들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중생들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다. 지난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경북 경주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중학교 여학생 여러 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경주 한 야외주차장에서 동급생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 중 한 명은 'ㅋㅋㅋ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피해자의 사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범행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이들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들은 만 14세 이상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한 연령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중생들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다. 본 기사.. 2023. 12. 11. '노란봉투법·방송3법' 공식 폐기…국회 통과 29일만 재의결 요건 달성 실패…與 당론 반대 결정 민주 '찬성' 요구…정부 "편향적·혼란" 주장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29일 만에 공식 폐기된 셈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을 재의결에 부쳤다. 노란봉투법은 총 291표 중 175표 찬성, 방송3법(방송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은 각각 177·177·176표 찬성으로 부결됐다. 법안 재의결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가 요건이다. 111석을 보유한 국민의힘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재의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9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강행 처리.. 2023. 12. 8. 비·김태희 부부 집 초인종 누른 女…스토킹 혐의 징역 1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판사 강영기)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재판부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 이들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와 김태희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당시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으로 3차례 경범죄 통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주거지에 찾아.. 2023. 12. 8. 전장연, 지하철 시위로 혜화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8명 체포 서울교통공사 "시민 불편 야기할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시위를 재개하면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이 약 20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8일 서울교통공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부터 37분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열차 8대가 혜화역 승강장을 무정차 통과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전장연 등 시민 단체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집회를 열면서 벌어진 일이다. 이날 공사 측의 퇴거 요청에도 전장연이 집회를 이어가자, 경찰은 현장에서 이 대표 등 관계자 8명을 퇴거불응·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공사는 "시민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 2023. 12. 8. 경찰관 조치에 앙심 품고…흉기 들고 지구대 찾아간 남성 [영상] 지구대에 들어가 흉기로 경찰을 위협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커터컬 들고 지구대로…그를 제압한 방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달 28일 20대 남성 A씨가 비틀거리며 대전동부서 용인지구대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구대로 들어온 뒤 공업용 커터 칼을 꺼내 "너네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경찰을 위협했다. 이에 경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패, 방범 장갑 등을 착용해 방어 태세를 갖추고 A씨에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여러 차례 설득했지만, A씨는 흉기를 자기 몸에 갖다 대며 저항했다. 그 순간 박종필 용전지구대 순찰팀장은 A씨의 뒤로 몰래 접근해 그의 팔을 뒤로 잡아채 제압했고 동시에 팀원들은 손에 있던 흉기를 빼앗고.. 2023. 12. 8. '고기 30인분' 먹은 손님에 '음료 6병' 서비스 안준 사장…"너무 야박해" 고기 30인분을 주문해 먹은 손님 6명이 '음료 6병'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사장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손님 6명이서 고기 30인분을 시키면서 음료수 6병을 공짜로 달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거절했고, 결국 손님에게 "너무 야박하다"는 핀잔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고기 30인분을 주문해 먹은 손님 6명이 '음료 6병'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7일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사장 A씨가 올린 투표 내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이에 A씨는 커뮤니티에 직접 '투표하기'를 올려 다른 누리꾼들.. 2023. 12. 8. '복어 지리' 먹고 숨진 손님, 요리사 2심 '감형' 복어의 독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요리한 음식을 제공해 손님을 숨지게 한 50대 식당 주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57·여)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항소심에서 이르러 피해자 유족과 합의했고, 유족이 처벌을 원치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0년 6월 18일 정오께 자신이 운영하는 전남 한 식당에서 복어에 있는 독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손님 2명에게 복어 지리로 요리를 제공한 과실로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복어 .. 2023. 12. 8. 김하성vs후배 '진실게임'…"오히려 내가 폭행 당해"vs"가짜 사진" MLB(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전 소속팀 후배 선수에게 공갈 협박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후배 선수가 오히려 "김하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후배 측이 제시한 폭행 사진이 '가짜'라는 보도도 나와 '진실 게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7일 조선일보와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에게 고소를 당한 후배 선수 A씨는 김하성의 로드 매니저를 하면서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4년 가까이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넥센(현 키움)에 입단해 1군 출전 없이 2년 후 방출된 선수로, 김하성이 당시 소속됐던 매니지먼트 회사에 입사해 김하성 매니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하성으로부터 평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상습 .. 2023. 12. 8. 검찰 소환된 송영길 "진술 거부, 법정서 다툴것" 예정 시각보다 35분 일찍 출석…혐의 전면 부인 "조사 협조하겠다고 한 적 없어…빨리 기소해라"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송 전 대표는 검찰에게 "수사를 빨리 종결하고 기소하라"며 "검찰에 진술할 의무 없다.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8일 오전 8시 2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검찰이 예정한 9시 보다 35분 일찍 출석했다. 그는 조사실 입장 전 기자회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또 '진술서만 내고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진술거부권은 제게 헌법이 준 권리"라며 "법원에서 사법질서를 회복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동안 소환조사를 요구했으면서 조사를 사실.. 2023. 12. 8. 이전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