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우크라 포로 태운 러 군용기 추락…"74명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을 포함해 모두 74명이 탄 러시아 공군 수송기가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비아체슬라프 글라디코프 주지사는 "수송기 한 대가 코로찬스키 구역에 추락했다. 마을 가까운 들판에 떨어졌다"며 "타고 있던 사람 모두 죽었다"고 텔레그램에 올렸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일류신(IL)-76 수송기가 예정된 비행 중에 국경지대인 벨고로드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수송기에는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총 7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방부는 공군 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에 파견됐다고 전했다.………… ht.. 2024. 1. 25. 강아지 2마리 창밖으로 던진 죽인 40대女…'배변 못 가리잖아'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김시원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A씨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8일 오후 5시 30분께 태백시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자신이 기르던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차례로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2024. 1. 25. 교사 얼굴에 비키니 합성하고 욕설…교권위 요구하니 '아동학대'로 신고 초등학교 남성 교사가 제자들로부터 성적 모욕을 받아 교권보호위원회(교권위)를 신청했으나, 되레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다. 2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 교사로 재직 중인 A씨는 지난해 말쯤 담당 학급 일부 학생들이 자신의 얼굴을 비키니 차림의 여성 사진에 합성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학교 교권위를 신청한 A씨는 학생들이 사과하자, 이를 취소했다. 그러나 A씨를 향한 학생들의 도 넘는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학생 중 일부가 수업 시간 도중 자신에게 지속해서 손가락 욕을 해 온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결국 A씨는 교권위를 재신청했으나, 며칠 뒤 경찰로부터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A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짜증스러운.. 2024. 1. 24. 국정원 "공공기관 해킹 80%가 북한 소행…김정은 北해킹 진두지휘(종합) 지난해 국제 해킹 공격 36% 급증…북한 80%, 중국 5% 차지 북한 해킹에 AI 활용 고심 중…"북한만의 생성형AI 만들수도" 올해 전세계 '슈퍼 선거의 해'…"선거시스템 해킹 공격 심화될 듯" 지난해 국제 해킹조직이 국내 공공분야 대상으로 한 공격 시도가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이 중 80%가 북한 공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정은의 지시와 관심에 따라 북한 해킹 목표가 바뀌는 행태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백종욱 국가정보원 제3차장은 24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한의 해킹이 과거에는 계획을 가지고 이루어졌다면 작년에는 김정은이 수시로 지시하면 해킹으로 연결되는 행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반 김정은이 식량난 해결을 지시하자 국.. 2024. 1. 24. "아아악!" 피 흘리며 나체 상태로 집안 뛰어다닌 남성…왜? [숏츠] 집안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피를 흘리며 나체 상태로 소란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3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나체로 방안을 아아악! 뛰어다니는 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북 영주시의 한 주택에서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을 듣고, 싸움 소리가 들린 집의 거주자를 설득해 진입했다. 경찰은 집안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나체 상태의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그는 자해하며 극도의 흥분 상태를 보였고, 이에 경찰이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바닥과 침대 위를 오가며 방 안을 뛰어다니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경찰은 남성을 제압하고 보호 조치를 취했다. 집 안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피를 흘리며 나체.. 2024. 1. 24. 인천 자월도 주차된 차량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인천 자월도 해안가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해안가 인근에 세워진 차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주차된 차량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 숨져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조만간 현장 감식을 진행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 자월도 해안가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픽사베이] 경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자월도를 잇는 배편이 통제돼 아직 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후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 2024. 1. 24. "압수한 돈 돌려줘" 보이스피싱 환전책, 국가 상대로 소송 냈다 패소 피해 금액 제외한 현금 3600만원 본인 소유 주장 法 "조사 당시 보이스피싱 방식으로 받은 돈이라 진술…압수물 인도청구는 피해자 권리" 보이스피싱 환전책이 체포 당시 경찰이 압수한 3600만원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인천지법 민사3단독(판사 강주혜)은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40대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3600만원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A씨가 소송 비용을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쯤 이름도 모르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제안을 받아 범행에 가담했다. 그는 중간 전달책이 건네주는 피해자의 돈을 환전상에게 전해주는 환전책 역할을 맡았다. 환전상에게 넘긴 피해자의 돈은 중국에 있는 조직에 넘어갔다. 이듬해 3월 10일 그는 중간.. 2024. 1. 24. 사이다 서비스 줬더니…"애 당뇨 걸리니 제로로, 할 거면 제대로 해" 개업 1주년을 맞아 손님들에게 사이다 서비스를 제공한 식당 사장이 손님에게 갑질을 당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료 서비스 줬다가 X진상한테 잘못 걸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녁에 닭갈비 먹으러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손님 입장에서도 굉장히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목격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동네 작은 규모의 닭갈비 집이다. 부부가 운영하시고 홀은 거의 만석, 2~3인 손님이 대부분이었다"며 "사장님이 개업 1주년 서비스라며 모든 테이블에 사이다 2캔과 종이컵을 돌리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엄마, 아빠, 중학생 정도의 딸 세 식구가 있는 테이블에서 엄마가 큰 소리를 질러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게 됐다"라며 "당시 아.. 2024. 1. 24. '이경규·장도연 등에 출연료 미지급' 기획사 대표…횡령으로 '집행유예' 이경규, 장도연 등 유명 소속 연예인들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해 논란을 빚은 기획사 대표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영상물 제작업체 B사의 대표로서 회사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자회사인 C사의 자금을 대여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 279회에 걸쳐 141억4950여 만원이 C사에서 B사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이들 회사가 실질적으로 하나의 법인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양사 경영 위기를 .. 2024. 1. 24. 정부 보조금 10억원 '꿀꺽'…허위 서류로 지원금 받은 교육업체 2년간 중기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보조금 빼돌려 허위 서류를 제출해 10억원 상당 정부 보조금을 빼돌린 일부 교육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혐의로 수학 교육업체 대표 A씨와 영어 교육업체 대표 B씨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약 2년간 허위 사업계획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보조금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기부는 모집한 수요기업에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A씨는 바우처 사업 보조금을 노리고 새로운 인터넷 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 2024. 1. 24. '압구정 마약 롤스로이스 男' 징역 20년…법원 "피해자 보며 웃어" 질타 향정신성 의약품에 취해 차를 몰다가 행인을 쳐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신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시 인근 성형외과에서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두 차례 투약하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뇌사 등 전치 24주 이상의 상해를 ………… https://www.inews24.com/view/.. 2024. 1. 24. 한파·대설 항공 346편 결항…제주 180편·김포 91편 지방도 도로 통제·51개 항로서 여객선 69척 결항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결항한 항공기는 제주 180편, 김포 91편, 대구 20편, 광주 16편 등이다. 또, 제주 10개 등 지방도 27개 도로가 통제됐고, 군산∼어청도를 잇는 항로 등 51개 항로에서 여객선 69척이 뜨지 못했다. 무등산 국립공원 60개 탐방로 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도 폐쇄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60건, 인천 33건 등 전국 133건이 발생·복구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https://www.inews24.com/view/1679692 한파·대설 항공 346편 .. 2024. 1. 24.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56 다음 반응형